두부 김치전
비 오는 날, 두부로 맛의 신세계를 열어주는 특별한 김치전!
비 오는 날엔 뜨끈하고 바삭한 부침개가 최고죠! 평범한 김치부침개에 으깬 두부를 더하면, 놀랍도록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짠맛은 줄어들고 포만감은 UP! 든든함까지 갖춘 이 특별한 김치전 레시피로, 오늘 당신의 비 오는 날을 더욱 특별하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주요 재료- 잘 익은 김치 1/4포기
- 두부 1모 (약 300g)
- 신선한 계란 2개
- 김치전용 부침가루 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 1/4포기를 준비해 주세요. 김치의 속을 가볍게 털어내고, 물기를 살짝 짜낸 후 먹기 좋은 크기(약 1~1.5cm)로 잘게 썰어주세요. 김치의 새콤달콤한 맛이 전의 풍미를 살려줄 거예요.
Step 2
다음으로, 두부 1모를 준비합니다. 두부는 면포나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속까지 꼼꼼하게 물기를 꼭 짜내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를 잘 짜야 전을 부쳤을 때 반죽이 질어지지 않고 더욱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으깨기 쉽게 하려면 김치와 함께 믹서기나 도깨비방망이를 사용해도 좋아요.
Step 3
넓은 볼에 잘게 썬 김치와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넣습니다. 여기에 신선한 계란 2개와 김치전 전용 부침가루 5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반죽해 주세요. 김치 국물을 약간 추가하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4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올려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질 때까지 약 3~4분씩 익혀줍니다. 중간에 기름이 부족하면 더 보충해 주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5
두부가 들어가 더욱 고소하고 담백해진 환상적인 두부 김치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이 김치전은 비 오는 날 막걸리와 함께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답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