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고 맛있는 ‘양배추 채소 오믈렛 토스트’ 만들기
간단하고 건강한 양배추 채소 오믈렛 토스트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완벽한 ‘양배추 채소 오믈렛 토스트’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부드러운 달걀, 쫄깃한 훈제오리의 조화가 일품이며, 토마토케첩과 꿀, 잼을 곁들여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간단한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재료- 양배추 2장 (약 1/4통 크기)
- 당근 1/4개
- 대파 흰 부분 1/7대
- 달걀 5개
- 훈제오리 4조각
양념 및 곁들임- 소금 약간 (달걀물용)
- 토마토케첩 (취향껏)
- 꿀 또는 잼 (취향껏)
- 소금 약간 (달걀물용)
- 토마토케첩 (취향껏)
- 꿀 또는 잼 (취향껏)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배추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양배추와 비슷한 굵기로 채 썰어줍니다. 대파는 흰 부분을 송송 썰어주세요. 이렇게 채 썬 채소들이 오믈렛에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2
볼에 달걀 5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1/3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달걀이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거품기로 또는 젓가락으로 충분히 저어 골고루 풀어줍니다. 이 과정에서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면 오믈렛의 전체적인 맛이 좋아집니다.
Step 3
미리 채 썰어둔 양배추, 당근, 대파를 달걀물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채소들이 달걀물에 잘 버무려지도록 부드럽게 섞어주시면 됩니다. 채소의 신선한 맛이 달걀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냅니다.
Step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채소와 달걀물을 섞은 반죽을 팬에 붓고,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주걱 등으로 가운데 부분을 살짝 모아줍니다. 모짜렐라 치즈(기입된 정보에는 없으나, 흔히 추가하는 재료로 유추하여 팁으로 제공. 원문에는 없으므로 생략 가능)를 1큰술 정도 넣고, 반으로 접듯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만약 치즈를 넣지 않는다면, 가장자리가 익고 중앙이 반쯤 익었을 때 뒤집어주시면 됩니다.)
Step 5
뒤집개로 오믈렛 윗면을 살짝 눌러주면서 중불에서 반대쪽도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속까지 골고루 익고 겉은 맛있는 색깔이 납니다. 오믈렛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6
소스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준비해둡니다. 토마토케첩은 기본적으로 잘 어울리며, 매콤한 맛을 원하면 핫소스를, 달콤한 맛을 선호하면 꿀이나 잼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올리고당이나 발사믹 글레이즈 등도 좋은 선택입니다.
Step 7
훈제오리는 달궈진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훈제오리 자체에 기름기가 있어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리가 바삭하게 구워지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8
식빵은 토스터기에 넣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토스트는 오믈렛과 훈제오리를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식빵을 팬에 버터를 둘러 구워도 맛있습니다.
Step 9
구워진 식빵 위에 준비한 양배추 채소 오믈렛과 훈제오리를 올리고, 기호에 따라 꿀이나 잼을 살짝 발라주면 맛있는 ‘양배추 채소 오믈렛 토스트’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맛있게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