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밑반찬! 진미채 간장 볶음 만들기
방학 필수! 아이들도 좋아하는 고소하고 촉촉한 진미채 간장 볶음 레시피
아이들 방학 시작! 삼시 세끼 뭘 해 먹일지 고민이신가요? 이럴 때 두고두고 먹기 좋은 든든한 밑반찬이 있다면 안심이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진미채 간장 볶음을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땅콩가루와 마요네즈를 넣어 더욱 고소하고 촉촉하게 즐겨보세요!
주재료- 진미채 200g (약 2줌)
- 땅콩가루 1큰술
양념 재료- 간장 1큰술
- 올리고당 1.5큰술
- 맛술 (미림 등) 1/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마요네즈 3큰술
- 간장 1큰술
- 올리고당 1.5큰술
- 맛술 (미림 등) 1/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마요네즈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진미채의 딱딱한 부분을 가위로 살짝 잘라내고, 2~3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볼에 담아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만 부드럽게 불려주세요. (너무 오래 불리면 부서지거나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진미채를 불리는 동안, 다른 볼에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5큰술, 맛술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마요네즈 3큰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이나 거품기로 덩어리 없이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Step 3
물에 불린 진미채는 체에 밭쳐 물기를 손으로 꼭 짜서 제거해주세요. 양념 볼에 넣고 양념이 진미채에 골고루 묻도록 조물조물 잘 버무려주세요. 이 상태로 랩을 씌우거나 뚜껑을 덮어 실온에서 30분간 재워 양념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Step 4
달궈진 팬에 양념에 재워둔 진미채를 넣고 중불에서 3분 정도만 빠르게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진미채가 딱딱하고 질겨질 수 있으니, 양념이 살짝 졸아들고 윤기가 돌 때까지만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불을 끄기 직전, 고소함을 더해줄 땅콩가루 1큰술과 통깨 약간을 넣고 가볍게 섞어 마무리해주세요.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고, 식혀서 보관하면 훌륭한 밑반찬이 됩니다. 고소하고 촉촉한 진미채 간장 볶음,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