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무나물
보들보들 천연 소화제, 영양 만점 들깨무나물
가을철 보약이라 불리는 신선한 무를 볶아 고소한 들깨가루로 맛을 낸 영양 만점 들깨무나물 반찬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 그리고 들깨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소화도 잘 되어 속 편한 반찬으로 추천합니다.
주재료- 무 300g (약 1/3개)
- 청양고추 1개 (선택사항,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추가)
양념 및 기타- 들기름 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또는 꿀, 설탕)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파 1큰술
- 소금 1작은술 (간을 보며 조절)
- 들기름 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또는 꿀, 설탕)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파 1큰술
- 소금 1작은술 (간을 보며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무의 결대로 0.3c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얇게 썰어야 양념이 잘 배고 부드럽게 익습니다.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들기름 2큰술을 두르고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어 30초간 향이 나도록 볶아주세요. (매운 맛을 싫어하면 생략 가능) 이어서 채 썬 무와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무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2분간 함께 볶아주세요. 이때 불은 중약불을 유지해주세요.
Step 3
무가 살짝 익으면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뒤적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불을 약불로 줄여 3분 정도 더 볶아 양념이 재료에 잘 스며들도록 합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고 무와 함께 잘 섞어주며 1분 정도 더 볶아주면 맛있는 들깨무나물 완성입니다. 무가 반투명한 상태가 되면 불을 꺼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따뜻할 때 드셔도 좋고, 식혀서 반찬으로 즐겨도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