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계란 우동 한 그릇
간단하게 끓여 먹는 맛있는 계란 우동 레시피
깊고 시원한 다시마 멸치 육수에 부드러운 계란을 풀어 넣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따끈한 계란 우동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여줄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에요.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주요 재료- 신선한 계란 2개
- 허브 솔트 1/4 작은술
- 향긋한 대파 1대
- 정성껏 우려낸 다시마 멸치 육수 3컵 (약 600ml)
- 쫄깃한 우동면 1인분 (약 20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볼에 신선한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허브 솔트 1/4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그런 다음, 깨끗하게 씻은 대파 1대의 푸른 잎 부분을 송송 썰어 계란과 함께 넣어주세요. 포크나 거품기를 이용해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부드럽게 풀어주면 계란물을 준비 완료입니다.
Step 2
냄비나 뚝배기에는 깨끗하게 손질한 대파의 흰 부분을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여기에 정성껏 우려낸 다시마 멸치 육수 3컵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이 육수가 우동의 깊은 맛을 좌우하니 충분히 준비해주세요.
Step 3
국간장 1과 1/2 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취향에 따라 간장 양은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이제 모든 재료가 준비된 냄비를 불에 올려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4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쫄깃한 우동면 200g 1개를 냄비에 넣어주세요.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바로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우동면이 뭉치거나 끊어지지 않도록 숟가락을 이용해 살살 저어주면서 끓여주세요. 면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하며 약 2~3분 정도 면이 풀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Step 6
우동면이 어느 정도 익어 국물이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미리 준비해 둔 계란물을 냄비 가장자리로 빙 둘러가며 천천히 부어주세요. 이때, 계란이 덩어리지지 않고 부드럽게 익도록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냄비 바닥을 살살 긁어가며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계란이 취향에 맞게 익으면 맛있는 계란 우동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