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양송이 버섯 덮밥
영양 가득! 아이도 좋아하는 양송이 버섯 덮밥 레시피

우리 집 둘째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엄마, 배고파!’를 외치네요. 학원에 가기 전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고 싶은 마음에, 싱싱한 양송이버섯을 사다가 맛있는 양송이 덮밥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이 덮밥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특히 비타민 D가 풍부한 양송이버섯과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져 영양도 만점이에요. 아이도 어른도 모두 좋아하는 근사한 한 끼, 함께 만들어볼까요?
주재료- 양송이버섯 200g
- 애호박 1/4개
- 당근 1/4개
- 양파 1/2개
- 다진 마늘 3쪽 (또는 편마늘)
- 포도씨유 1큰술
녹말물- 옥수수 전분 또는 감자 전분 1큰술
- 물 6큰술
양념- 굴소스 1큰술
- 진간장 2큰술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1큰술
고명 (선택)- 통깨 약간
- 옥수수 전분 또는 감자 전분 1큰술
- 물 6큰술
양념- 굴소스 1큰술
- 진간장 2큰술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1큰술
고명 (선택)- 통깨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송이버섯은 깨끗하게 갓 아랫부분의 지저분한 부분을 살짝 정리해주시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0.5cm 두께로 곱게 썰어주세요. 버섯의 풍미가 잘 살아나도록 예쁘게 썰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후 채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은 껍질을 벗겨 편으로 썰어주세요.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0.3cm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애호박은 반으로 잘라 씨 부분을 살짝 긁어내고, 0.3c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들은 비슷한 두께로 썰어야 익는 속도가 일정하여 조리하기 편리합니다.

Step 3
달궈진 프라이팬에 포도씨유 1큰술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과 채 썬 양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 향을 내주세요.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당근과 애호박을 넣고 함께 볶아 채소들이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4
이제 썰어둔 양송이버섯을 프라이팬에 넣고 채소들과 함께 볶아줍니다. 버섯이 익으면서 수분이 나오기 시작하면 굴소스 1큰술, 진간장 2큰술을 넣어 풍미를 더해주세요. 전체적으로 간이 잘 배도록 볶다가, 맛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Step 5
작은 그릇에 녹말가루 1큰술과 물 6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 ‘녹말물’을 만들어 줍니다. 볶고 있는 덮밥 재료에 만들어둔 녹말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춧가루 약간과 참기름 1큰술을 둘러 고루 섞어준 후 불을 끄면 맛있는 양송이 덮밥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