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즐기는 상추나물
김소형 한의사의 추천! 따뜻하게 무쳐 먹는 상추나물 레시피
따뜻하게 데쳐 무쳐 먹는 상추나물은 락토카리움 성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수면 보약’으로 불립니다. 상추는 불면증 해소, 빈혈 예방, 그리고 피를 맑게 해주는 청혈(피를 맑게 하는) 효과까지 있어 우리 몸에 아주 이로운 채소입니다. 평소 차갑게만 먹던 상추를 따뜻하게 조리하여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과 함께 건강까지 챙겨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상추 200~250g
- 치커리 약간 (선택 사항, 풍미를 더해줍니다)
따뜻하게 무칠 양념장- 양조간장 1큰술
- 굴소스 1큰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매실청 3큰술 (단맛과 새콤함을 더해줍니다)
- 참기름 1/2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 다진 마늘 1큰술 (풍미를 더해줍니다)
- 고추씨 기름 1큰술 (매콤한 향을 원하시면 사용, 생략 가능)
- 양조간장 1큰술
- 굴소스 1큰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매실청 3큰술 (단맛과 새콤함을 더해줍니다)
- 참기름 1/2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 다진 마늘 1큰술 (풍미를 더해줍니다)
- 고추씨 기름 1큰술 (매콤한 향을 원하시면 사용, 생략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상추와 치커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깨끗이 씻은 상추와 치커리를 넣고, 채소가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약 3초간 빠르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2
데친 상추와 치커리는 곧바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이렇게 해야 채소가 더욱 아삭하고 식감이 살아납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양조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매실청 3큰술,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매콤한 향을 원하시면 고추씨 기름 1큰술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생략 가능).
Step 4
만든 양념장을 작은 팬에 붓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양념장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양념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Step 5
준비된 접시에 살짝 데친 따뜻한 상추와 치커리를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위에 방금 끓여낸 따뜻한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어주면 맛있는 상추나물 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6
따뜻해서 더욱 부드럽고, 살짝 데쳐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온 상추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죠?
Step 7
따뜻하게 익혀 먹는 상추는 찬 성질을 보완해주어 소화가 더욱 잘 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입맛 없는 여름철 밥상에 ‘밥도둑’으로 등극할 거예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