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든든한 홈메이드 우동

초간단! 추운 날씨에 딱 좋은 깊은 맛의 우동 레시피

따뜻하고 든든한 홈메이드 우동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줄 따뜻한 우동 한 그릇 어떠세요? 복잡한 과정 없이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겨울 내내 즐기기 좋은 깊은 국물 맛의 우동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찬 바람 불 때마다 생각나는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기타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냉동 우동면 1인분
  • 신선한 쑥갓 한 줌
  • 사각 어묵 1장
  • 큼직한 대파 1/2대
  • 납작하게 썬 유부 3조각

깊은 맛 육수 재료

  • 정수된 물 1,000ml
  • 청수 우동 다시 (시판용) 50ml
  • 백설탕 17g
  • 혼다시 (다시팩) 2g
  • 통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 신선한 무 200g
  • 달콤한 양파 1/2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깊은 맛을 낼 육수 재료를 준비합니다. 냄비에 정수된 물 1,000ml, 시판 청수 우동 다시 50ml, 백설탕 17g, 혼다시 2g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1

Step 2

육수가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부드럽게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Step 2

Step 3

육수 재료에 통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큼직하게 썬 무 (약 1cm 두께), 그리고 1/2개 썬 양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이 국물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3

Step 4

냄비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소주나 청주 1잔을 부어 잡내를 날리고, 불을 중약불로 줄여 천천히 끓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채소와 다시마의 감칠맛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옵니다.

Step 4

Step 5

무가 부드럽게 으깨질 정도로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푹 들어간다면, 체에 밭쳐 맑은 육수만 걸러내 준비합니다. 걸러낸 채소는 건져내시면 됩니다.

Step 5

Step 6

이제 우동에 올릴 고명들을 손질할 차례입니다. 큼직하게 썬 대파는 길게 반으로 가르거나 어슷 썰어 준비하고, 유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6

Step 7

사각 어묵도 보기 좋게 썰고, 쑥갓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쑥갓은 잎만 떼어내거나, 줄기를 포함해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준비해주세요.

Step 7

Step 8

따뜻하게 데운 그릇에 준비된 우동 육수 300~400ml를 붓고 끓입니다.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썰어둔 어묵을 넣고 살짝 데쳐내듯 끓여주세요. 어묵이 부드러워지면 바로 건져내면 식감이 좋습니다.

Step 8

Step 9

미리 삶아 데워둔 우동면을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먹기 좋게 썬 유부를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Step 9

Step 10

준비된 뜨거운 육수를 면 위로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정성껏 손질한 대파와 쑥갓을 보기 좋게 올리면 완성!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 드시면 칼칼한 맛을 더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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