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집밥의 정석, 된장찌개와 찰떡궁합 황태고추장무침
구수하고 깊은 맛, 황태고추장 무침 곁들인 된장찌개 레시피
화려한 재료나 특별한 비법 없이도 충분히 맛있고 소중한 우리 집 밥상! 정겨운 된장찌개와 매콤달콤한 황태고추장무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 레시피 하나로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된장찌개 재료- 두부 1모
- 우거지 한 줌 (미리 데쳐서 냉동해둔 것)
- 느타리버섯 100g
- 부추 한 줌
국물내기 재료- 황태채 30g
- 건표고버섯 2개
- 다시마 10cm x 10cm 1장
- 쌀뜨물 5컵
- 된장 3~4큰술 (집된장, 시판된장 종류에 따라 조절)
- 고추장 1/2큰술 (선택사항, 감칠맛 추가)
황태고추장무침 재료- 고추장 2큰술
- 꿀 1큰술 (또는 올리고당, 설탕)
- 다진 마늘 1/2큰술 (생략 가능)
- 참기름 1작은술
- 통깨 약간
- 황태채 30g
- 건표고버섯 2개
- 다시마 10cm x 10cm 1장
- 쌀뜨물 5컵
- 된장 3~4큰술 (집된장, 시판된장 종류에 따라 조절)
- 고추장 1/2큰술 (선택사항, 감칠맛 추가)
황태고추장무침 재료- 고추장 2큰술
- 꿀 1큰술 (또는 올리고당, 설탕)
- 다진 마늘 1/2큰술 (생략 가능)
- 참기름 1작은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쌀뜨물 5컵을 붓고, 준비한 황태채(북어살 부분), 건표고버섯, 다시마를 넣어 함께 끓여주세요. 쌀뜨물은 밥 지을 때 쌀을 두세 번 헹군 후 버리는 마지막 물을 사용하면 국물이 더 구수해집니다.
Step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와 표고버섯은 건져내어 곱게 다져주세요. 황태채도 건져내 따로 준비해둡니다. 다진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다시 국물에 넣고, 미리 해동시켜둔 우거지를 넣어 한소끔 끓입니다. 우거지가 부드럽게 익으면 먹기 좋게 썬 느타리버섯과 두부를 넣고 끓여주세요.
Step 3
이제 된장을 풀어 간을 맞춰주세요. 된장은 체에 밭쳐 덩어리 없이 풀어주면 국물이 깔끔합니다. 집된장과 시판된장을 섞어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 고추장 1/2큰술을 추가하여 감칠맛을 더하고, 다진 마늘이나 다진 파를 넣어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먹기 직전에 부추를 듬뿍 넣어 살짝만 익히면 구수하고 맛있는 된장찌개가 완성됩니다! 알싸한 맛을 좋아하시면 얇게 썬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추가해도 좋아요.
Step 4
국물 내는 데 사용했던 황태채는 가시와 딱딱한 부분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찢거나 썰어주세요. 양념볼에 손질한 황태채를 담고 고추장 2큰술, 꿀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생략 가능)을 넣어 조물조물 잘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1작은술과 통깨를 뿌려주면 고소함이 살아있는 황태고추장무침이 완성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