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하기 쉬운 차승원 콩나물밥 황금 레시피
간단 양념장으로 꿀맛! 차승원 셰프의 콩나물밥 정식
요즘처럼 건강한 집밥이 그리울 때, 냉장고 속 남은 콩나물을 활용해 근사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국민 셰프 차승원님의 ‘삼시세끼 어촌편’ 레시피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콩나물밥과 특제 양념장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자취생도, 요리 초보도 ‘차줌마’처럼 뚝딱 완성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콩나물밥 재료- 쌀 2인분 (약 300g)
- 신선한 콩나물 2줌 (약 200g)
- 청양고추 1/2개
- 홍고추 1/2개 (또는 색깔 있는 파프리카)
- 대파 약간 (흰 부분 위주)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콩나물밥의 시작은 쌀 씻기부터! 쌀을 두세 번 깨끗하게 헹궈 씻은 후, 밥솥에 넣고 물을 적당량 부어주세요. 쌀이 물을 흡수하여 더욱 고슬고슬한 밥을 지을 수 있도록 약 20~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줍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콩나물을 밥솥 안의 불린 쌀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콩나물이 밥알 사이사이로 들어가도록 살짝 섞어주어도 좋아요. 만약 전기밥솥을 사용하신다면, 콩나물을 올린 후 바로 ‘취사’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밥솥이 알아서 맛있는 콩나물밥을 뚝딱 만들어 줄 거예요. 정말 간편하죠?
Step 3
콩나물밥이 맛있게 지어지는 동안, 곁들임 양념장을 준비해 볼게요. 먼저,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대파 역시 흰 부분을 위주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늘리고, 부드러운 맛을 원하시면 홍고추나 파프리카를 더 활용해도 좋습니다.
Step 4
넓은 볼에 간장 3큰술, 설탕 0.5큰술, 고춧가루 0.5큰술,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들기름 0.5큰술을 넣어주세요. 준비해둔 다진 고추와 대파, 그리고 통깨를 넉넉히 넣어준 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면 매콤달콤 맛있는 콩나물밥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Step 5
드디어 차승원 콩나물밥 완성입니다! 잘 지어진 콩나물밥에 이 특제 양념장을 듬뿍 얹어 비벼 드시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콩나물의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과 향긋함이 밥알 사이사이 배어들어 입맛을 돋우는답니다. 양념장이 너무 짜지 않아 맨밥에 먹어도 맛있고, 바삭하게 구운 김에 싸서 먹으면 더욱 꿀맛이에요. 남은 콩나물로 이렇게 풍성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