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의 추억의 한판 떡꼬치 레시피

어릴 적 간식 그대로! 편스토랑 류수영 ‘한판 떡꼬치’ 만드는 법 | 신혼밥상 차리기

류수영의 추억의 한판 떡꼬치 레시피

어린 시절 길거리에서 사 먹던 추억의 떡꼬치가 떠오르시나요?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씨가 선보인 ‘한판 떡꼬치’를 보고,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를 재현해봤어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한 간식이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밀가루
  • 상황 : 간식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떡볶이 떡 1판 분량 (약 300-400g)
  • 대파 1/2대

떡을 부칠 반죽

  • 물 120ml
  • 밀가루 3큰술
  • 소금 한 꼬집

매콤달콤 떡꼬치 소스

  • 설탕 4큰술
  • 들기름 3큰술
  • 케첩 3큰술
  • 고추장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꼬치에 사용할 떡은 1판 정도 분량으로 준비해주세요. (보통 떡볶이 떡 한 팩이면 충분합니다.) 대파는 1/2대를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1

Step 2

이제 떡을 노릇하게 부쳐줄 반죽물을 만들어볼 거예요. 볼에 물 120ml를 부어주세요.

Step 2

Step 3

여기에 밀가루 3큰술과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세요.

Step 3

Step 4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저어주면 간단한 반죽물 완성입니다. 너무 묽지도, 되지도 않은 농도가 좋아요.

Step 4

Step 5

다음은 떡꼬치의 맛을 좌우할 매콤달콤한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먼저 설탕 4큰술을 계량해주세요.

Step 5

Step 6

고추장 2큰술을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해주세요.

Step 6

Step 7

아이들도 좋아하는 새콤달콤함을 위해 케첩 3큰술을 넣어줍니다.

Step 7

Step 8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들기름 3큰술을 넣습니다. (들기름이 없다면 식용유도 가능하지만, 들기름이 훨씬 풍미가 좋아요.)

Step 8

Step 9

모든 소스 재료를 거품기나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시면 맛있는 떡꼬치 소스 완성입니다. 미리 만들어두면 편리해요.

Step 9

Step 10

이제 본격적으로 떡꼬치를 구울 거예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준비한 떡볶이 떡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가며 올려주세요. 떡이 서로 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Step 11

떡 사이사이로 썰어둔 대파를 뿌려주세요. 대파의 은은한 단맛과 향이 떡꼬치와 잘 어우러집니다.

Step 11

Step 12

떡과 파가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만들어둔 반죽물을 팬 전체에 넓게 부어주세요. 떡과 파가 반죽물에 살짝 잠기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Step 12

Step 13

중약불에서 떡과 반죽물이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앞뒤로 뒤집어가며 구워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게 익혀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3

Step 14

앞뒤로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떡을 키친타월로 살짝 기름기를 제거하거나, 그대로 팬 한쪽에 모아둡니다.

Step 14

Step 15

이제 잘 익은 떡 위에 미리 만들어둔 떡꼬치 소스를 꼼꼼하게 발라줄 차례입니다. 떡 하나하나에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붓으로 바르거나 숟가락으로 떠서 발라주세요.

Step 15

Step 16

마지막으로, 통깨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넉넉하게,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한판 떡꼬치’가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Step 16



Facebook Twitter Instagram Linkedin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