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반숙 계란장
밥도둑! 생생정보 초간단 짜지 않은 반숙 계란장 레시피
매일 똑같은 반찬에 질리셨다면 주목! 삼시 세끼에 간식까지 챙기느라 지친 당신을 위한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마약 계란장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짜지 않고 감칠맛 넘치는 반숙 계란장은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할 마법 같은 반찬이에요. 간단하게 만들어두면 밥에 슥슥 비벼 먹기 좋으니, 지금 바로 따라 만들어 보세요!
계란장 양념 재료- 신선한 달걀 8개
- 진한 풍미의 진간장 100cc
- 깨끗한 물 200cc
- 감칠맛을 더하는 설탕 1큰 술
- 윤기와 달콤함을 주는 올리고당 2큰 술
- 고소함 폭발 참깨 1큰 술
- 향긋한 참기름 1큰 술
- 달큰한 양파 1/4개 (잘게 다져서)
- 시원한 대파 1/3대 (잘게 다져서)
- 향긋한 다진 마늘 1/2수저
달걀 삶기 재료- 넉넉한 물 1400cc
- 달걀이 깨지지 않게 도와주는 소금 1큰 술
- 달걀 껍질을 쉽게 벗겨주는 식초 1큰 술
- 넉넉한 물 1400cc
- 달걀이 깨지지 않게 도와주는 소금 1큰 술
- 달걀 껍질을 쉽게 벗겨주는 식초 1큰 술
조리 방법
Step 1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때는 매콤한 홍고추 대신 부드러운 맛을 살리는 것이 좋아요. 아이들 입맛에 맞춰 재료를 조절해 보세요.
Step 2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달걀을 끓는 물에 넣으면 온도가 급격히 변해 껍질이 깨지기 쉬워요. 달걀을 상온에 30분 정도 미리 꺼내두면 깨지지 않고 예쁘게 삶을 수 있답니다. 제가 계란을 주문한 날 바로 만들어 신선함이 살아있었어요!
Step 3
달걀이 냄비 안에서 부딪혀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 팁! 냄비에 달걀을 먼저 넣고
Step 4
그 위에 조심스럽게 물을 부어주면 달걀이 냄비 바닥에 직접 닿지 않아 깨질 위험을 줄여줍니다.
Step 5
소금 1수저와 식초 1수저를 넣은 물을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이 과정은 달걀의 풍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Step 6
삶은 달걀의 껍질을 훨씬 쉽게 벗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삶은 후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으면 정말 속상하잖아요!
Step 7
부드러운 반숙은 6분에서 8분, 탱글탱글한 완숙은 10분에서 12분 정도 삶아주세요. 저는 촉촉한 반숙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7분만 삶아주고 바로 불을 껐어요. 노른자가 흘러내릴 듯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랍니다.
Step 8
삶은 달걀을 뜨거운 김이 빠지도록 찬물에 바로 담가주면 껍질을 벗길 때 더욱 수월해요. 껍질에 금이 살짝 가게 한 후 찬물에 담그면 껍질이 쑥 빠진답니다.
Step 9
대파는 달걀장 양념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깨끗이 씻어 잘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Step 10
양파 역시 달콤하고 은은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Step 11
200ml 분량의 깨끗한 물에 설탕 1수저를 넣고
Step 12
설탕이 물에 완전히 녹을 때까지 골고루 잘 저어주세요. 설탕이 뭉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3
설탕물이 녹으면, 메인 재료인 진간장을 넣고
Step 14
미리 다져둔 양파, 대파, 다진 마늘, 올리고당, 참기름을 모두 넣어 맛있게 섞어주세요. 잊지 마세요! 삶은 달걀은 찬물에 잠시 담갔다가 까면 껍질이 훨씬 잘 벗겨진답니다.
Step 15
준비한 유리용기에 껍질을 벗긴 반숙 달걀을 차곡차곡 담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 12시간 정도만 숙성시키면 맛있는 계란장이 완성됩니다. 번거롭게 간장물을 끓일 필요가 없어 정말 간편하죠?
Step 16
따끈한 밥 위에 먹음직스러운 반숙 계란장을 척 올리고, 맛있는 양념장을 3수저 정도 넉넉히 둘러주세요. 밥과 계란장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선사합니다. 꿀팁! 밥 안에 버터를 한 조각 넣어 비벼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되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