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알배기 배추찜
중국식 이연복 셰프 스타일! 달콤함에 반하고 중독되는 알배기 배추찜 레시피
아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이 일품인 알배기 배추! 그냥 먹어도, 전으로 부쳐 먹어도, 겉절이로 무쳐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찜으로 즐겨보세요. 알배기 배추 본연의 고소함에 짭짤, 새콤, 달콤한 특제 양념이 어우러져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환상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조리법은 놀랍도록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배추의 달큰함이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 양념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에 감탄하게 될 거예요. 이 매력적인 배추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알배기 배추 1통
- 빨간 파프리카 1/2개
- 노란 파프리카 1/2개
- 초록 파프리카 1/2개
- 대파 흰 부분 약 10cm 2대
- 청양고추 1개
특제 양념- 진간장 3큰술
- 굴소스 1.5큰술
- 설탕 1큰술
- 식초 6큰술
- 소금 0.5큰술
- 후춧가루 약간
- 물 종이컵 1/2컵
- 진간장 3큰술
- 굴소스 1.5큰술
- 설탕 1큰술
- 식초 6큰술
- 소금 0.5큰술
- 후춧가루 약간
- 물 종이컵 1/2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양념과 고명을 위해 채소를 준비할게요.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초록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아주 잘게 다져 주세요. 대파의 흰 부분도 비슷한 크기로 송송 썰어 주시면 됩니다.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청양고추 1개를 씨를 제거하고 곱게 다져 주세요. (팁: 청양고추 2개는 너무 매우니 1개 정도가 적당하며, 청양고추 없이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Step 2
알배기 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이때, 뿌리 부분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두는 것이 중요해요. 찜기에 찔 때 배추가 흐트러지지 않아 모양이 예쁘게 유지된답니다. 찜이 완성된 후, 접시에 담을 때 뿌리 부분을 잘라내면 깔끔하게 플레이팅할 수 있어요.
Step 3
찜기에 물을 적당량 붓고 손질한 알배기 배추를 올린 후,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고 10분간 쪄 주세요. (팁: 찬물을 붓고 김이 오르기 시작할 때부터 10분을 세는 것이 아니라, 물이 끓기 시작할 때부터 10분을 세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기서는 찬물을 올린 후부터 10분을 기준으로 합니다. 조리 시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저는 약간 아삭함이 살아있는 식감을 좋아해서 8분 정도 쪄냅니다. 푹 익은 식감을 원하시면 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세요.)
Step 4
배추가 쪄지는 동안 맛있는 특제 양념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진간장 3큰술, 굴소스 1.5큰술, 설탕 1큰술, 식초 6큰술, 소금 0.5큰술, 그리고 약간의 후춧가루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종이컵 반 컵 분량의 물을 붓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맛있는 양념 베이스 완성!
Step 5
만들어 둔 특제 양념에 미리 다져 놓은 파프리카, 대파, 청양고추 등의 채소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채소의 신선한 맛과 향이 양념에 배어들어 더욱 풍성한 맛을 낼 거예요.
Step 6
어느덧 배추 찜이 완성되었어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쪄낸 배추 자체만으로도 정말 맛있어 보이죠? 그냥 이렇게만 먹어도 달큰하고 부드러워 맛이 좋답니다.
Step 7
넓은 접시에 쪄낸 알배기 배추를 먹기 좋게 담고, 아까 남겨두었던 뿌리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배추가 흐트러지지 않고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준비해 둔 채소 듬뿍 특제 양념을 배추 위에 촉촉하게 부어주면 맛있는 배추찜이 완성됩니다! (팁: 사진 촬영을 위해 양념을 전부 붓지 않았지만, 촉촉하게 적셔 먹어야 훨씬 맛있답니다.)
Step 8
양념을 넉넉히 부은 알배기 배추찜은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마치 양념 소스에 푹 잠긴 듯한 모습이죠! 부드럽게 익은 배추에 아삭한 파프리카와 풍미 가득한 양념을 곁들여 한입 가득 싸서 드셔보세요. 정말 꿀맛입니다! 밥반찬으로 든든하게 즐겨도 좋고, 시원한 맥주나 막걸리와 함께 곁들이면 훌륭한 술안주가 됩니다. 배추의 은은한 달큰함과 감칠맛 나는 양념의 조화가 자꾸만 생각나는 매력적인 요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