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에어프라이어 도토리묵 샐러드
냉장고에 굳은 도토리묵, 에어프라이어로 촉촉하고 말랑하게 되살려 근사한 저염식 샐러드 만들기
냉장고에서 딱딱하게 굳어버린 도토리묵, 버리기 아까우셨죠? 이 레시피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도토리묵을 몰캉몰캉하고 촉촉하게 되살리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싱그러운 세발나물과 함께 맛있는 저염식 샐러드로 즐겨보세요. 짠 음식을 조절해야 하는 환우분,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신 분, 또는 성인병 예방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시는 분들께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메뉴랍니다.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세요!
주재료- 도토리묵 200g
- 세발나물 50g
- 홍고추 1/2개
- 청양고추 1개
- 쪽파 1대
- 다진 양파 1큰술
드레싱 양념- 저염 간장 3큰술
- 매실청 1/2큰술
- 레몬즙 1큰술
- 유자청 1작은술
- 들기름 1큰술
- 깨소금 1큰술
- 저염 간장 3큰술
- 매실청 1/2큰술
- 레몬즙 1큰술
- 유자청 1작은술
- 들기름 1큰술
- 깨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장고에서 딱딱하게 굳은 도토리묵을 준비해주세요. 도토리묵을 먹기 좋은 한 입 크기, 혹은 샐러드에 잘 어울리는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굵은 채썰기나 큐브 모양 등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2
에어프라이어를 160도로 예열해주세요. 썰어둔 도토리묵을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넣고 약 10분간 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굳었던 도토리묵이 놀랍도록 말랑말랑하고 촉촉하게 되살아난답니다. 타지 않도록 중간에 한번 확인해주세요.
Step 3
세발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후에는 키친타올 위에 펼쳐 올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많으면 샐러드가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4
샐러드의 색감과 풍미를 더해줄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쪽파도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주시고, 다진 양파 1큰술도 준비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5
이제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어볼까요? 볼에 저염 간장 3큰술, 매실청 1/2큰술, 레몬즙 1큰술, 유자청 1작은술, 들기름 1큰술, 그리고 깨소금 1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썰어둔 홍고추, 청양고추, 다진 양파, 쪽파도 함께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이 어우러지도록 해주세요.
Step 6
에어프라이어에서 말랑하게 데워진 도토리묵을 만들어둔 드레싱 양념 볼에 넣어주세요. 도토리묵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이때 도토리묵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세발나물을 넣고 전체적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세발나물은 숨이 죽지 않도록 마지막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는 것이 식감을 살리는 포인트입니다.
Step 8
근사하게 완성된 도토리묵 샐러드를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맛있는 건강 샐러드 완성입니다. 신선한 채소와 쫄깃하면서도 말랑한 도토리묵의 조화로운 맛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