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시원한 콩나물국
초간단 맑은 콩나물국 끓이는 법: 아침 국으로 딱!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맑고 시원한 콩나물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맵지 않고 깔끔한 국물 맛이 아침 식사로 제격이며,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끓여낼 수 있어 바쁜 아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멸치육수를 기본으로 하여 깊은 감칠맛을 더하고, 신선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두부, 아삭한 배추가 어우러져 맛과 식감을 모두 사로잡는 콩나물국을 만들어 보세요.
필수 재료- 멸치육수 800ml (진하게 우린 것)
- 콩나물 120g (신선한 것)
- 두부 150g (취향에 맞는 것)
- 알배추 70g (먹기 좋게 썬 것)
- 대파 1주먹 (송송 썬 것)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깊고 풍부한 맛을 내기 위해 진하게 우려낸 멸치육수 800ml를 준비해 주세요. 멸치와 다시마를 함께 넣어 끓이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준비된 멸치육수를 냄비에 붓고 강불에서 끓이기 시작하세요. 육수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국간장 1큰술을 넣어 국물에 밑간을 해줍니다.
Step 3
콩나물 120g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빼줍니다. 콩나물 비린내를 잡기 위해 꼬리 부분을 다듬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Step 4
육수가 끓으면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 120g과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두부 150g을 함께 넣어줍니다.
Step 5
알배추 70g도 마찬가지로 한입 크기로 썰어 콩나물, 두부와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배추가 들어가 국물 맛이 더욱 시원해집니다.
Step 6
이제 국물의 간을 맞춰줄 시간입니다. 액젓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그리고 굵은소금 1/3큰술을 넣어주세요. 콩나물과 배추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중간에 국물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조절해 주세요.
Step 7
콩나물과 배추가 부드럽게 익으면,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둔 대파 한 주먹을 듬뿍 넣어줍니다. 대파의 향긋함이 국물에 스며들도록 합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콩나물국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9
이렇게 맑고 시원하며 속이 개운해지는 콩나물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하게 밥과 함께 드시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