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두부 쌈장

짜지 않고 감칠맛 나는 두부 쌈장, 여름 쌈 채소와 환상의 궁합!

맛있는 두부 쌈장

여름 하면 싱그러운 쌈 채소가 빠질 수 없죠! 텃밭에서 갓 따온 상추와 로메인에 넉넉하고 맛있는 두부 쌈장 한 스푼이면, 고기 없이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된장과 고추장의 짭짤함은 줄이고, 두부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쌈장을 소개합니다. 주말 가족들과 맛있는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식탁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지금 바로 맛있는 두부 쌈장을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6 인분 이상
  • 난이도 : 초급

쌈장 재료

  • 된장 5큰술 (집 된장과 시판용 된장 섞으면 더 맛있어요)
  • 고추장 3큰술
  • 양파 1/2개, 곱게 다지거나 채 썰기
  • 쪽파 5대, 송송 썰기
  • 청양고추 3개, 송송 썰기 (매운맛 조절 가능)
  • 두부 160g, 으깨서 준비
  • 식용유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맛술 3큰술
  • 설탕 1큰술

육수 재료

  • 물 1.5컵 (약 300ml)
  • 다시마, 멸치 등 다시 육수팩 1개 (없으면 맹물 사용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두부 쌈장의 맛을 좌우하는 된장! 집 된장과 시판용 된장을 1:1 비율로 섞으면 감칠맛과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된장의 염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1

Step 2

양파는 최대한 잘게 다지거나 얇게 채 썰어 준비하고, 쪽파와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줍니다. 채소가 잘게 썰어야 쌈장에 섞었을 때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좋아하면 더 넣어도 좋습니다.

Step 2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양파, 쪽파, 청양고추를 넣고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채소가 부드러워지면서 단맛이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이후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쌈장이 너무 되직하면 준비한 육수(1컵 분량)를 조금씩 부어가며 원하는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3

Step 4

쌈장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센 불에서 끓이면 쌈장이 튀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반드시 약불에서 조심스럽게 끓여주세요. 1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주면 재료의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Step 4

Step 5

짜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 쌈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넉넉하게 만들어두면 쌈 채소에 곁들여 먹거나, 밥에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한 번 만들면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Step 5

Step 6

쌈장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두부! 미리 으깨둔 두부를 쌈장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두부가 들어가면 쌈장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고소한 맛이 배가 됩니다.

Step 6

Step 7

매일 텃밭에서 갓 따온 꽃상추와 로메인 상추에 맛있는 두부 쌈장을 곁들여 즐겨보세요. 싱그러운 채소와 감칠맛 나는 쌈장의 조화가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거예요. 즐거운 주말, 맛있는 쌈장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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