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바나나,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바나나를 예쁘고 독특하게 써는 비법 공개!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요즘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바나나, 알고 계셨나요? 바나나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돕고, 덕분에 원활한 배변 활동을 촉진하며 다이어트 중 겪기 쉬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답니다. 또한, 바나나는 100g당 사과의 4배에 달하는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 칼륨은 몸속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므로 고혈압 환자분들께도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오늘은 이 영양 만점 바나나를 더욱 특별하고 예쁘게 즐길 수 있는 써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평범한 바나나가 근사한 디저트나 플레이팅으로 변신하는 마법을 경험해보세요!
필수 재료- 잘 익은 바나나 2개
- 작고 날카로운 과도 2개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신선하고 적당히 익은 바나나 2개를 준비해주세요. 껍질에 검은 점이 조금 있는 것이 당도가 높아 맛있는 바나나랍니다.
Step 2
바나나의 크기를 고려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2~3등분 해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Step 3
오늘 소개해드릴 방법에는 바나나를 3등분하는 것이 가장 예쁜 모양을 만들기에 적절합니다. 각 조각이 너무 크거나 작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주세요.
Step 4
이제 두 개의 과도를 사용할 차례입니다. 바나나 조각을 눕힌 상태에서, 칼을 약 45도 각도로 기울여 바나나 중간 지점에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때, 칼집의 양쪽 길이가 똑같도록 신경 써서 자르는 것이 모양을 예쁘게 만드는 핵심입니다.
Step 5
칼집을 낸 상태 그대로, 다른 과도를 이용해 처음 칼집을 넣었던 부분에 다시 칼을 대고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사선으로 잘라냅니다. 그런 다음, 칼을 그대로 돌려 다른 쪽 면도 동일한 방법으로 사선으로 잘라주세요. 마치 책갈피처럼 나누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Step 6
썰기가 끝나면, 바나나의 양 끝부분을 살짝 잡고 가볍게 바깥쪽으로 당겨주세요. 그러면 칼집 낸 부분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면서, 하나의 바나나 조각이 마치 꽃잎처럼 두 조각으로 나뉘게 됩니다.
Step 7
짜잔! 이렇게 하면 바나나가 일반적인 모양과는 전혀 다른, 아주 예쁘고 독특한 모양으로 완성됩니다. 이대로 접시에 담아내거나 다른 과일과 함께 플레이팅하면 근사한 디저트가 완성될 거예요.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에 색다른 기분을 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