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 연근전: 겨울 바다의 보물로 건강하게!
천기누설 소개! 천연 간 해독제, 신선한 매생이와 아삭한 연근의 만남, ‘매생이 연근전’ 레시피
겨울 바다의 귀한 보물, 순수 우리말 ‘매생이’를 활용한 특별한 전을 소개합니다. 신선한 매생이와 아삭한 연근의 조화가 일품인 이 전은 천연 간 해독제로도 알려져 있답니다. 생생한 이끼처럼 보이는 매생이의 신선함과 연근의 건강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겨울 별미, 매생이 연근전을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재료- 건 매생이 1개 (물에 불려 사용)
- 부침가루 1/2컵
- 물 1/3컵
- 연근 10g (껍질 벗기고 얇게 썬 것)
-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연근은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고, 물에 닿는 부분이 없도록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아주 얇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얇게 썰어야 전을 부쳤을 때 더 아삭하고 맛있답니다.
Step 2
건 매생이는 찬물에 잠시 담가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불린 매생이를 건져 물기를 살짝 제거한 뒤, 부침가루 1/2컵과 물 1/3컵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단맛을 좋아하시면 설탕을 약간, 간을 맞추고 싶으시면 소금을 아주 조금 넣어주세요. 하지만 매생이 자체의 감칠맛으로도 충분하답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립니다. 반죽 위에 얇게 썰어둔 연근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연근을 올린 반죽을 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다가, 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다른 면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렇게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매생이와 연근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전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