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가을 고추 절임
외할머니의 손맛, 가을 고추로 만드는 특별한 절임
가을이 되면 절로 생각나는 외할머니의 특별한 음식, 바로 이 매콤달콤한 고추 절임입니다. 어릴 적에는 ‘이게 뭐가 맛있다고 드실까’ 싶었지만, 시간이 흘러 할머니가 그리워질 때면 꼭 한번 만들어 먹게 되는 추억의 맛이에요. 간단하지만 정겨운 할머니의 손길이 담긴 고추 절임을 여러분도 만들어 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을 거예요!
주재료- 홍고추 5개
- 청고추 5개
양념- 다진 마늘 1 큰술
-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1 종이컵 (약 180ml)
- 통깨 또는 으깬 깨소금 2 큰술
- 참기름 1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설탕 2 작은술
- 다진 마늘 1 큰술
-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1 종이컵 (약 180ml)
- 통깨 또는 으깬 깨소금 2 큰술
- 참기름 1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설탕 2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홍고추와 청고추를 준비해주세요. 고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키친타월 등으로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절임이 물러질 수 있어요. 준비된 고추는 약 1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Step 2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멸치 액젓 1 종이컵, 고춧가루 2 큰술, 설탕 2 작은술, 참기름 1 큰술, 깨소금 2 큰술, 그리고 다진 마늘 1 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Step 3
만들어 둔 양념장을 썰어 놓은 고추에 넣고 숟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양념이 고추에 골고루 묻도록 잘 버무려줍니다. 짜면서도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짭짤한 고추 절임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 보관하며 밥반찬으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