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겨울 별미, 양미리 고추장구이 레시피
면역력 강화와 뼈 건강에 좋은 양미리로 만든 밥도둑 양념구이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고단백, 고칼슘 생선인 양미리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뼈 건강에도 좋기로 알려진 양미리에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워내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최고의 밥도둑 요리가 탄생합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양미리 구이로 겨울철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주재료- 반건조 양미리 10마리
- 식용유 약간
- 청양고추 1개
- 깨소금 약간
매콤달콤 고추장 양념- 고추장 1.5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2작은술
- 맛술 (미림 등) 2큰술
- 황설탕 1큰술
- 물엿 2큰술
- 후추 약간
- 고추장 1.5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2작은술
- 맛술 (미림 등) 2큰술
- 황설탕 1큰술
- 물엿 2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미리를 손질해 주세요. 하루 정도 말린 반건조 양미리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가위로 머리와 꼬리 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양미리 몸통을 손으로 부드럽게 훑어가며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주면 손질이 끝납니다. 잔가시나 비늘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궈주세요.
Step 2
이제 맛있는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1.5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맛술 2큰술, 황설탕 1큰술, 물엿 2큰술, 그리고 후추 약간을 모두 넣습니다.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설탕이 녹을 때까지 골고루 잘 저어주면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이 완성됩니다.
Step 3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제거한 양미리를 차례대로 겹치지 않게 눕혀주세요. 생선이 프라이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기름을 넉넉히 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중불에서 젓가락으로 양미리를 살살 굴려가며 겉면이 노릇하게 익도록 구워주세요. 이 과정은 양미리의 수분을 날려 겉을 살짝 바삭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 주세요.
Step 5
양미리 겉면이 어느 정도 노릇하게 익었으면, 초벌구이한 양미리에 붓을 이용해 만들어둔 고추장 양념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념이 너무 탈 것 같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주세요.
Step 6
양념을 바른 양미리를 뒤집어가며, 양념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여러 번 덧발라 가며 구워주세요. 양념이 타기 쉬우므로 불 조절은 필수입니다.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양미리가 윤기 있게 구워질 때까지 굽습니다.
Step 7
양념이 잘 배어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양미리 구이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고, 송송 썬 청양고추를 몇 개 올려주면 매콤달콤한 양미리 고추장구이가 완성됩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