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고추멸치장: 밥도둑 밑반찬 만들기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멸치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밥도둑 고추멸치장
입맛 없을 때 최고의 선택! 청양고추의 깔끔한 매콤함과 멸치의 구수한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고추멸치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비린내 없이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온 가족의 밥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주재료- 청양고추 또는 매콤한 고추 5개
- 국물용 멸치 1컵 (약 30-40g)
양념장- 물 1컵 (200ml)
- 진간장 4큰술 (60ml)
- 다진 마늘 1큰술 (15g)
- 맛술 (미림 등) 1큰술 (15ml)
- 참기름 1큰술 (15ml)
- 통깨 1큰술 (5g)
- 물 1컵 (200ml)
- 진간장 4큰술 (60ml)
- 다진 마늘 1큰술 (15g)
- 맛술 (미림 등) 1큰술 (15ml)
- 참기름 1큰술 (15ml)
- 통깨 1큰술 (5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추멸치장 만들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신선한 고추와 멸치를 준비하고, 계량컵과 숟가락을 이용해 양념 재료들을 정확하게 준비해두면 요리가 더욱 수월해집니다.
Step 2
고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씨앗까지 함께 다져 넣으면 매콤한 맛이 더 살아납니다. 취향에 따라 매운맛 조절을 위해 씨앗 제거는 생략하거나 일부만 제거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멸치는 국물용 멸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의 크기가 크다면, 딱딱한 머리와 딱딱한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손질하면 쓴맛이나 비린 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작은 멸치는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Step 4
달궈진 마른 팬에 손질한 멸치를 넣고 약한 불에서 볶아주세요. 멸치에서 비린내가 날아갈 때까지 2~3분 정도 볶아주면 감칠맛이 더해지고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볶은 멸치는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둡니다.
Step 5
이제 볶아둔 멸치를 다시 팬에 넣고, 준비해둔 다진 고추를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고추의 향이 멸치와 어우러지도록 1분 정도 함께 볶아주세요.
Step 6
다음으로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멸치와 고추에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마늘의 향이 살아나면서 풍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Step 7
맛술 1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맛술은 멸치의 잡내를 제거하고 요리의 감칠맛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8
진간장 4큰술을 붓고 멸치와 고추가 양념에 잘 배도록 섞어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물 1컵(200ml)을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한번 저어줍니다.
Step 10
이제 중불로 불을 조절하여 양념이 졸아들 때까지 끓여줍니다.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조금 줄여 약불로 옮겨,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5~7분 정도 은근하게 졸여주세요. 너무 졸이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바닥에 살짝 눌어붙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불을 꺼줍니다.
Step 11
불을 끈 후,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세요. 윤기와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뿌려주면 맛있는 고추멸치장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보다 한 김 식힌 후 먹으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밥반찬으로, 술안주로도 훌륭한 고추멸치장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