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골뱅이소면
입맛 없을 때 최고의 선택! 쫄깃한 소면과 아삭한 채소, 새콤달콤한 골뱅이무침의 환상 조화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골뱅이소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술안주로도, 별미 식사로도 손색없는 맛을 자랑하며, 푸짐한 채소와 황태채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맛을 선사합니다.
주재료- 골뱅이 400g (1캔)
- 소면 400g
- 양파 1개
- 피망 1/2개
- 파채 1줌
- 당근 1/2개
- 양배추 1줌
- 깻잎 적당량
- 청양고추 4~5개 (매운맛 조절)
- 오이 2/3개
- 황태채 한 줌 가득
양념장 재료- 고추장 7T (큰술)
- 고춧가루 4T
- 매실액 5T
- 설탕 7T
- 식초 8T
- 참기름 2T
- 다진 마늘 2T
- 간장 1.5T
- 골뱅이 국물 (육수) 6T
- 미원 1t (작은술, 선택 사항)
- 고추장 7T (큰술)
- 고춧가루 4T
- 매실액 5T
- 설탕 7T
- 식초 8T
- 참기름 2T
- 다진 마늘 2T
- 간장 1.5T
- 골뱅이 국물 (육수) 6T
- 미원 1t (작은술,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하루 전에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두면 맛이 더욱 깊게 배어들어 좋습니다. 골뱅이 국물을 제외한 모든 양념장 재료를 한데 섞어 숙성시켜 주세요.
Step 2
요리 당일, 골뱅이 통조림을 열어 국물 6스푼을 준비된 양념장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남은 골뱅이 국물은 따로 덜어둔 황태채에 부어 부드럽게 불려줍니다. (이 과정에서 황태채의 비린 맛이 사라지고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Step 3
모든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 피망, 파는 곱게 채 썰고, 양배추도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오이와 당근은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Step 4
넓은 볼에 준비된 채소를 모두 담고, 물기를 꼭 짠 황태채를 넣어줍니다. 400g 골뱅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은 후,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듬뿍 부어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 줍니다.
Step 5
소면은 넉넉한 물에 삶아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면을 넣고 4~5분 정도 삶아주세요. (끓어넘치기 시작하면 찬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삶으면 더욱 쫄깃하게 삶을 수 있습니다.) 삶아진 소면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그런 다음 참기름 1스푼과 간장 2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소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합니다.
Step 6
큰 접시에 준비된 양념 골뱅이와 소면을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솔솔 뿌리고, 깻잎채와 어슷 썬 고추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매콤달콤한 골뱅이소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