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꼬막 채소 무침

골뱅이무침이 부럽지 않은 새콤달콤 쫄깃한 꼬막 채소 무침 레시피

매콤달콤 꼬막 채소 무침

제철 맞은 통통한 꼬막으로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 매콤한 꼬막 채소 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갓 데친 신선한 꼬막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씹을수록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선사합니다. 마치 살아있는 꼬막으로 무쳐낸 듯, 시중에 판매하는 골뱅이 무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신선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며,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에 특별함을 더할 꼬막 채소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출처: http://hls3790.tistory.com/1050?category=204690 [김진옥 요리가 좋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중급

꼬막 준비

  • 신선한 꼬막 1kg

채소 재료

  • 오이 1/2개
  • 미나리 5줄기
  • 깻잎 6장
  • 대파 흰 부분 1대
  • 양파 1/2개
  • 청양고추 2개

조리 방법

Step 1

1. 꼬막 해감 및 세척: 신선한 꼬막은 껍질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찬물에 고무장갑을 끼고 3~4회 꼼꼼하게 문질러 씻어주세요. 손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깨끗하게 씻은 꼬막은 1 큰술의 소금을 녹인 옅은 소금물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두어 꼬막이 흙이나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해감합니다.
2. 꼬막 데치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으면 손질한 꼬막을 넣습니다. 꼬막 입이 벌리기 시작한 후 약 1분 정도만 더 끓인 후 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재빨리 헹궈주세요. 이렇게 해야 꼬막이 질겨지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꼬막의 식감이 질겨져 맛이 떨어지니 주의하세요. 출처: http://hls3790.tistory.com/1050?category=204690 [김진옥 요리가 좋다]

Step 1

Step 2

3. 꼬막살 분리 및 보관: 찬물에 헹군 꼬막은 껍질을 까서 살만 발라냅니다. 약 200g 정도의 꼬막살이 준비됩니다. 이렇게 발라낸 꼬막살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해주세요. 꼬막 채소 무침은 차가운 꼬막살을 사용해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껍질이 잘 까지지 않을 때는 숟가락을 꼬막 꽁무니 쪽에 넣고 비틀어주면 쉽게 까집니다.

Step 2

Step 3

4. 채소 손질: 오이는 1/2개 분량을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대파의 흰 부분은 채 썰어줍니다. 미나리는 3cm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양파는 곱게 채 썰고, 깻잎은 큼직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모든 채소는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무침의 맛과 식감이 균일해집니다.

Step 3

Step 4

5. 양념장 만들고 버무리기: 볼에 고추장 3 큰술, 고춧가루 3 큰술, 다진 마늘 2/3 큰술, 간장 1 큰술, 올리고당 2.5 큰술 (또는 물엿), 참기름 2/3 큰술, 통깨 1 큰술, 식초 2.5~3 큰술 (새콤한 맛을 좋아하면 3배 식초를 사용하세요)을 모두 넣고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듭니다. 완성된 양념장에 준비한 차가운 꼬막살과 손질한 채소를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새콤달콤 맛있는 꼬막 채소 무침이 완성됩니다. 팁: 완성된 무침을 따뜻한 소면 위에 곁들여 비벼 먹으면 더욱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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