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 마늘조림 레시피
맵단짠의 완벽 조화, 꽈리고추 마늘조림
꽈리고추는 품종에 따라 매콤함의 정도가 다를 수 있어요. 이번에 사용한 꽈리고추는 알싸하게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랍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조림 과정을 거치면 매운맛은 쏙 빠지고, 아삭한 식감은 살아있으면서도 마늘은 적당히 말캉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밥도둑 반찬이 완성됩니다.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마성의 꽈리고추 마늘조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꽈리고추 1팩 (약 200g)
- 마늘 1/2 종이컵 (약 50g, 편으로 썰거나 반으로 자른 것)
양념 재료- 진간장 1큰술 (15ml)
- 올리고당 1큰술 (15ml)
- 통깨 1큰술 (10g)
- 진간장 1큰술 (15ml)
- 올리고당 1큰술 (15ml)
- 통깨 1큰술 (1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조리 시 기름이 튈 수 있으니 꼼꼼하게 닦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늘은 취향에 따라 편으로 썰거나, 알싸한 맛을 좋아하시면 반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Step 2
깊이감 있는 팬을 준비하고, 꽈리고추를 먼저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1~2분 정도 볶아 꽈리고추의 수분을 날려 보내고 겉면을 살짝 지져주듯이 익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꽈리고추를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낸 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마늘을 넣어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볶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Step 3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볶아둔 꽈리고추를 다시 팬에 넣고 함께 섞어주세요. 불을 중불로 줄인 후, 진간장 1큰술을 넣어 고추와 마늘에 간이 배도록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간장이 재료에 코팅되듯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진간장이 졸아들면서 재료에 윤기가 돌 때까지 중불에서 2~3분 더 볶아주세요. 간장 양념이 너무 짜지 않도록 중간중간 맛을 보며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재료에 양념이 잘 배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단맛과 윤기를 더해줄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잔열로 살짝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통깨 1큰술을 뿌려 마무리하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