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조림
최고의 밥도둑! 꽈리고추 멸치조림 황금 레시피
입맛 없을 때 이만한 반찬이 없죠! 꽈리고추의 아삭함과 멸치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법 같은 맛을 경험해보세요.
주재료- 꽈리고추 250g (약 20개)
- 국물용 멸치 50g (머리와 내장 제거)
- 통마늘 5~6쪽 (선택사항, 편으로 썰어주세요)
양념- 식용유 1.5 큰술
- 진간장 4 큰술
- 멸치액젓 1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통마늘 사용 시 생략 가능)
- 맛술 (미림) 3 큰술
- 물 120ml (1/2컵)
- 설탕 1 큰술
- 물엿 1 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식용유 1.5 큰술
- 진간장 4 큰술
- 멸치액젓 1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통마늘 사용 시 생략 가능)
- 맛술 (미림) 3 큰술
- 물 120ml (1/2컵)
- 설탕 1 큰술
- 물엿 1 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꼭지를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꽈리고추의 모양을 살려 반으로 길게 잘라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2
통마늘을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만약 통마늘을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이 단계는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다진 마늘의 양을 조금 늘려주시면 됩니다.
Step 3
멸치는 잔멸치보다는 국물용 멸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마른 팬을 약한 불에 달궈 멸치를 넣고 2~3분간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멸치의 수분과 비린내가 날아가 더욱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깊이가 있는 팬이나 냄비를 준비하고 식용유 1.5 큰술을 둘러주세요. 팬이 달궈지면 편으로 썬 마늘을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내줍니다. 만약 통마늘을 사용하지 않고 다진 마늘을 사용하실 경우, 이 단계에서 다진 마늘 1 큰술을 넣어 꽈리고추와 함께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5
향긋한 마늘 향이 올라오면 준비해 둔 꽈리고추를 넣습니다. 전체적으로 양념이 고루 묻도록 주걱으로 살살 뒤적여가며 1분 정도만 살짝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꽈리고추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물 120ml를 팬에 부어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조림 양념을 넣을 준비를 합니다.
Step 7
진간장 4 큰술, 멸치액젓 1 큰술, 설탕 1 큰술, 맛술 3 큰술, 다진 마늘 0.5 큰술을 팬에 넣어줍니다. (만약 3번 단계에서 다진 마늘을 1 큰술 넣었다면, 이곳의 다진 마늘은 생략하거나 양을 줄여주세요.) 모든 양념을 넣고 잘 섞어 꽈리고추와 함께 조려주세요. 물엿과 통깨는 아직 넣지 말고 기다립니다.
Step 8
중불을 유지하면서 꽈리고추가 부드럽게 익어 숨이 죽을 때까지 약 5~7분간 졸여줍니다. 중간중간 팬을 흔들거나 주걱으로 살살 저어주어 양념이 타지 않도록 합니다.
Step 9
꽈리고추가 어느 정도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기 시작하면, 꽈리고추를 팬 한쪽으로 살짝 밀어두고, 센 불로 팬을 올려 소스를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멸치를 넣었을 때 양념이 빠르게 졸아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Step 10
소스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미리 볶아두었던 멸치를 넣습니다. 이제부터는 센 불을 유지하며 볶아줄 거예요.
Step 11
센 불에서 멸치와 꽈리고추를 함께 볶으면서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양념이 졸아들고 멸치에 윤기가 돌 때까지 약 2~3분간 빠르게 볶아주세요. 수분이 날아가면서 멸치가 더욱 바삭해집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물엿 1 큰술과 통깨 약간을 넣고 한 번 더 재빨리 섞어주세요. 물엿이 들어가면 윤기가 더해지고 단맛이 조절됩니다. 이때 맛을 보고 단맛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물엿을 조금 더 추가하여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꽈리고추 멸치조림 완성입니다!
Step 13
정겨운 옛날 밥상이 떠오르는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조림입니다! 이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근사한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