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 어묵볶음: 여름 제철 별미 반찬
여름 제철 꽈리고추와 동원 갈치사각 어묵으로 만드는 맛있는 꽈리고추 어묵볶음 레시피
향긋한 여름 제철 꽈리고추와 부드러운 동원 갈치사각 어묵의 환상적인 조합! 이 레시피는 최요비 김선영 셰프의 조언을 바탕으로, 꽈리고추 어묵볶음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했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채소는 익는 속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볶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달콤한 양파까지 추가하여 풍미를 더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꽈리고추 어묵볶음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꽈리고추 30개
- 동원 갈치사각 어묵 2봉지 (총 360g)
- 달콤한 양파 80g
- 아삭한 당근 90g
- 향긋한 통마늘 15개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1T)
- 솔솔 뿌리는 통깨 1 큰술 (1T)
- 깔끔한 식용유 2 큰술 (2T)
양념 재료- 감칠맛 나는 간장 3 큰술 (3T)
- 깊은 풍미의 굴소스 1.5 큰술 (1.5T)
- 윤기를 더하는 맛술 (미림) 3 큰술 (3T)
- 달콤함을 더하는 물엿 3 큰술 (3T)
- 부드러움을 위한 물 75ml
- 감칠맛 나는 간장 3 큰술 (3T)
- 깊은 풍미의 굴소스 1.5 큰술 (1.5T)
- 윤기를 더하는 맛술 (미림) 3 큰술 (3T)
- 달콤함을 더하는 물엿 3 큰술 (3T)
- 부드러움을 위한 물 75ml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꽈리고추 어묵볶음의 시작!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꼭지를 보기 좋게 제거하고, 큼직하게 반으로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썰어주면 양념이 잘 배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2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당근은 껍질을 깎아 깨끗이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의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썰어주세요. 고르게 썰어야 익는 속도도 일정하답니다.
Step 3
달콤한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작게 썰면 볶는 동안 물러질 수 있으니, 한입 크기로 썰어 풍미를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향긋한 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칼로 얇게 편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의 풍미가 기름에 잘 우러나와 볶음 요리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5
쫄깃한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끓는 물을 채반에 부어 어묵을 살짝 데쳐주면, 불순물이 제거되고 더욱 깔끔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친 후에는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6
이제 맛있는 볶음을 위한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간장, 굴소스, 맛술(미림), 물엿, 물을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황금 비율로 만들어진 양념장이 꽈리고추 어묵볶음의 맛을 책임질 거예요.
Step 7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2큰술 두르고, 먼저 썰어둔 당근을 넣어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당근이 살짝 익으면서 단맛이 올라오도록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편 썰어둔 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향긋한 냄새가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면 풍미가 더욱 좋아집니다.
Step 9
이제 데쳐서 준비한 어묵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함께 볶아줍니다. 어묵이 기름에 살짝 코팅되면서 더욱 쫄깃해질 거예요.
Step 10
미리 만들어둔 맛있는 양념장을 팬에 모두 부어주세요. 이제부터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볶아줄 시간입니다.
Step 11
양념장이 자작하게 졸아들기 시작하면, 썰어둔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어요.
Step 12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꽈리고추를 넣고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재빠르게 볶아줍니다.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니 너무 오래 볶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13
마무리 단계! 불을 끄기 직전에 고소한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세요. 참기름의 풍미가 전체적인 요리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골고루 섞어 향을 입혀주세요.
Step 14
양념장이 거의 다 졸아들어 자작해지면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꽈리고추 어묵볶음 완성입니다!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맛있는 밥도둑 반찬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