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 어묵 소시지볶음 레시피
매콤 칼칼! 꽈리고추의 알싸함이 살아있는 어묵 소시지볶음
집밥 반찬으로 이만한 게 없죠! 쫄깃한 어묵, 탱글한 소시지, 그리고 아삭한 꽈리고추를 매콤달콤한 양념에 볶아내면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되는 마성의 ‘꽈리고추 어묵 소시지볶음’을 소개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맛을 낼 수 있어 바쁜 날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어요. 꽈리고추의 살짝 매콤한 맛과 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에 곁들여 맛있게 즐겨보세요!
주재료- 사각 어묵 4장
- 둥근 어묵 1개
- 소시지 2개
- 꽈리고추 5개
- 꼬마 새송이버섯 5개
- 양파 1/2개
- 대파 1/2개
- 식용유 1큰술
양념 재료- 진간장 2큰술
- 참치액젓 1큰술 (없으면 국간장 대체 가능)
- 다시마 육수 5큰술 (맹물 사용 가능)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물엿 1큰술 (단맛 조절은 설탕으로 대체 가능)
-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진간장 2큰술
- 참치액젓 1큰술 (없으면 국간장 대체 가능)
- 다시마 육수 5큰술 (맹물 사용 가능)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물엿 1큰술 (단맛 조절은 설탕으로 대체 가능)
- 깨소금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주세요. 어묵은 사각과 둥근 모양 모두 한입 크기로 썰어주시고, 소시지는 사선으로 썰거나 모양내어 썰어주시면 보기 좋아요.
Step 2
양파는 채 썰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 씨를 빼낸 후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꼬마 새송이버섯은 기둥 부분을 살짝 정리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팬이 달궈지면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듯 볶아 향을 충분히 내줍니다. 파 향이 올라오면 준비해둔 어묵과 소시지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Step 4
어묵과 소시지가 기름에 살짝 코팅되어 반쯤 익었을 때, 썰어둔 꼬마 새송이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버섯이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5
재료들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다시마 육수(또는 맹물) 5큰술을 붓고 자작하게 끓이듯 볶아줍니다. 국물이 살짝 졸아들기 시작하면 꽈리고추와 간장, 참치액, 고춧가루, 다진 마늘, 물엿 등 준비한 모든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한번 더 휘리릭 섞어주면 맛있는 볶음 완성입니다!
Step 6
잘 볶아진 꽈리고추 어묵 소시지볶음을 먹음직스러운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저는 단맛을 강하게 내는 것보다 깔끔한 맛을 선호해서 물엿을 1큰술 넣었지만, 취향에 따라 설탕을 추가하여 단맛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7
요즘 제철인 꽈리고추는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어묵볶음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줍니다. 칼칼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이 볶음 요리는 밥반찬으로 최고랍니다.
Step 8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반찬, 어묵볶음!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끈한 국물이 당길 때는 이 볶음 대신 어묵탕으로 끓여도 정말 맛있겠네요. 다양한 방식으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