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닭구이: 푸짐한 안주로 즐기는 레시피
닭구이, 닭구이 레시피, 닭 한마리로 만드는 매콤달콤 푸짐한 안주
닭 한 마리로 근사한 술안주를 완성하는 매콤달콤 닭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씹는 맛과 풍부한 양념의 조화로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닭구이 주재료- 닭 1마리 (손질된 것)
- 깻잎 20장
- 통마늘 10개
- 청양고추 5개
닭구이 양념 재료-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미림(또는 맛술) 2큰술
- 설탕 1큰술
- 유자청 2큰술
- 후춧가루 1작은술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미림(또는 맛술) 2큰술
- 설탕 1큰술
- 유자청 2큰술
- 후춧가루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닭은 마트에서 구매 시 손질 없이 그대로 가져와도 괜찮습니다. 만약 정육점에서 구입한다면, 다리, 날개, 가슴살 등으로 먹기 좋게 손질해달라고 요청하면 더욱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Step 2
닭의 뱃속을 반으로 갈라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특히 닭 비린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핏기는 꼼꼼하게 씻어내 주세요.
Step 3
이번 레시피에서는 닭의 살코기 부위만 사용할 것입니다. 뼈가 있는 다른 부위는 닭곰탕을 끓이거나 육수를 내는 데 활용하면 좋습니다. 알뜰하게 사용해 보세요.
Step 4
손질된 닭 살코기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낸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줍니다.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양념이 잘 배고 겉면이 노릇하게 익습니다.
Step 5
닭 살코기를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게 적당한 두께로 포를 떠 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골고루 잘 스며들고 익는 시간도 단축됩니다.
Step 6
이렇게 손질한 닭고기 양이면 2~3명이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술안주가 됩니다. 소주 몇 병은 금세 비울 수 있을 거예요!
Step 7
닭다리살(허벅다리살)도 마찬가지로 포를 떠서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씹는 맛이 더욱 풍부해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이제 닭구이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미림 2큰술, 설탕 1큰술, 유자청 2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Step 9
물기를 제거한 닭고기 살을 만들어둔 양념장에 넣고 버무려 줍니다.
Step 10
양념이 닭고기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잘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양념한 닭고기는 약 1시간 동안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11
숙성 과정을 거치면 양념이 촉촉하게 스며들고 간이 잘 배어, 구웠을 때 더욱 맛있는 닭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2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손질된 닭고기를 앞뒤로 노릇하게 초벌구이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닭고기의 육즙을 가두고 겉면을 살짝 익혀줍니다.
Step 13
초벌구이한 닭고기를 다시 양념에 넣고 한 번 더 골고루 버무려 양념을 입혀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양념이 더욱 잘 스며들게 됩니다.
Step 14
양념에 다시 버무린 닭고기를 팬에 넣고 다시 한번 구워냅니다. 양념이 촉촉하게 잘 배어들어 군침을 돌게 하는 최고의 술안주가 완성될 것입니다.
Step 15
살코기 부위만 사용했기 때문에 뼈를 발라내는 번거로움이 없고, 결대로 부드럽게 찢어지는 식감이 닭구이의 진정한 맛을 선사합니다.
Step 16
닭고기와 깻잎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신선한 깻잎 위에 잘 구워진 닭구이 한 점을 올리고,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와 마늘을 곁들여 살포시 쌈을 싸 먹으면,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올 것입니다. ‘아~~~’ 소리가 절로 나올 거예요!
Step 17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맛’ 때문에 술은 잠시 잊게 되고, 깻잎 위에 모든 재료를 올리려는 당신의 욕심 많은 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Step 18
식탁 위의 싱그러움을 더하는 깻잎과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이토록 맛있는 술안주를 알게 되었으니, 다음에 술 한잔 하게 되면 또 해달라고 할까 봐 살짝 귀찮음도 느껴지지만, 맛있게 잘 먹어주는 모습만큼 행복한 것은 없지요.
Step 19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가을도 훌쩍 지나 첫눈이 펑펑 내리는 것을 보니 비로소 겨울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11월 마지막 주말, 넉넉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