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대전 명물! 두부두루치기 황금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대전 두부두루치기: 간단하고 맛있는 두부조림, 매콤한 양념장 비법,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추천!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매력! 양념이 너무 맛있어 우동사리까지 비벼 먹게 되는 대전의 명물, 두부두루치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집에 두부가 남아있다면 고민 말고 이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든든한 한 끼 식사나 특별한 반찬으로 손색없답니다.
주재료- 두부 1모 (약 400g) – 부침용처럼 단단한 두부를 추천해요.
- 대파 1/2대 (약 60g) –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섞어 준비해요.
- 멸치 다시마 육수 400cc (또는 맹물 400cc) – 깊은 맛을 위해 육수를 추천해요.
- 우동사리 1개 (선택 사항) – 양념에 비벼 먹으면 별미예요.
- 양파 작은 것 1개 (약 120g) – 단맛을 더해줘요. (설탕 대체 시 중간 크기 1개 권장)
두부두루치기 양념장- 고춧가루 3큰술 (약 21g) – 매콤함을 더해요. 청양고춧가루 1큰술을 섞으면 더 맛있어요.
- 설탕 1/2큰술 (약 5g) – 단맛을 조절해요. (양파로 대체 가능)
- 진간장 3큰술 (약 24g) – 감칠맛을 더하는 기본 간장이에요.
- 미림(맛술) 3큰술 (약 24g) – 잡내를 제거하고 윤기를 더해요. (14% 미만 알코올 도수)
- 고추장 1큰술 (약 30g) – 깊고 구수한 매콤함을 담당해요.
- 재래 된장 1/3큰술 (약 10g) – 풍미를 더하는 숨은 비법!
- 새우젓 건더기 1/2큰술 (약 10g) – 감칠맛을 폭발시키는 중요한 재료예요. (국물은 빼고 건더기만 사용, 크면 잘라주세요)
- 다진 마늘 1큰술 (약 20g) – 알싸한 풍미를 더해요.
- 참기름 1/2큰술 (약 3g) – 고소한 향을 살짝 더해줘요.
- 후추 가루 약간 (한 꼬집) – 풍미를 더해요.
- 다시다(조미료) 1/2큰술 (약 5g) – 맹물 사용 시 맛을 살려줘요. (육수 사용 시 생략 가능)
- 고춧가루 3큰술 (약 21g) – 매콤함을 더해요. 청양고춧가루 1큰술을 섞으면 더 맛있어요.
- 설탕 1/2큰술 (약 5g) – 단맛을 조절해요. (양파로 대체 가능)
- 진간장 3큰술 (약 24g) – 감칠맛을 더하는 기본 간장이에요.
- 미림(맛술) 3큰술 (약 24g) – 잡내를 제거하고 윤기를 더해요. (14% 미만 알코올 도수)
- 고추장 1큰술 (약 30g) – 깊고 구수한 매콤함을 담당해요.
- 재래 된장 1/3큰술 (약 10g) – 풍미를 더하는 숨은 비법!
- 새우젓 건더기 1/2큰술 (약 10g) – 감칠맛을 폭발시키는 중요한 재료예요. (국물은 빼고 건더기만 사용, 크면 잘라주세요)
- 다진 마늘 1큰술 (약 20g) – 알싸한 풍미를 더해요.
- 참기름 1/2큰술 (약 3g) – 고소한 향을 살짝 더해줘요.
- 후추 가루 약간 (한 꼬집) – 풍미를 더해요.
- 다시다(조미료) 1/2큰술 (약 5g) – 맹물 사용 시 맛을 살려줘요. (육수 사용 시 생략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두부두루치기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 바로 사용해도 좋지만,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숙성시키면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시간이 된다면 미리 만들어 두세요.
Step 2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양념장의 고춧가루 3큰술 중 1큰술을 청양고춧가루로 바꾸어 넣어보세요. 칼칼하면서도 중독적인 매콤함이 입맛을 돋울 거예요.
Step 3
설탕을 생략하고 싶으시다면, 양파를 작은 크기 대신 중간 크기(약 200g)로 1개 사용해보세요. 양파 자체의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4
레시피에 사용된 미림(맛술)은 알코올 도수 14% 미만의 제품을 기준으로 하며, 만약 구하기 어렵다면 정종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요리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5
된장은 시판되는 찌개용 된장이라면 어떤 브랜드의 제품이든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집에 있는 된장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만들어 보세요.
Step 6
새우젓은 젓국물은 빼고, 알찬 건더기 부분만 1/2큰술 분량으로 사용해주세요. 만약 새우젓 건더기가 크다면, 조리용 가위 등으로 적당히 잘게 썰어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듭니다.
Step 7
양파는 작은 것 1개 또는 중간 크기 1/2개를 준비하여 얇게 채 썰어 주세요. 만약 설탕 대신 양파의 단맛을 활용하고 싶다면, 중간 크기 양파 1개(약 200g)를 썰어 넣어주세요.
Step 8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이때 흰 부분과 푸른 잎 부분을 모두 섞어서 사용하면 색감과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Step 9
두부는 찌개용보다는 수분이 적고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약 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두부 1모의 무게는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구매하신 두부의 실제 무게(약 400g 기준)를 확인하여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10
바닥이 넓은 웍이나 전골 냄비를 준비하여, 썰어둔 양파를 냄비 바닥에 골고루 깔아주세요. 양파가 두부가 타는 것을 방지하고 은은한 단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1
양파 위에 썰어둔 두부를 겹치지 않도록 최대한 넓게 펼쳐 올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두부 골고루 잘 스며들게 할 수 있어요.
Step 12
멸치 다시마 육수가 있다면 400cc를 부어주세요. 육수가 없다면 맹물 400cc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육수를 사용하면 더욱 깊은 감칠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13
육수나 물을 부은 후, 준비해둔 두부두루치기 양념장을 두부 위에 모두 올려주세요. 팁을 드리자면, 나중에 양념이 뭉치지 않고 끓이기 편하도록 육수나 물에 양념을 미리 잘 풀어 넣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 이유는 뒤에서 다시 설명해 드릴게요!
Step 14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를 두부와 양념 위에 골고루 올려주세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풍성해질 거예요.
Step 15
만약 맹물을 육수 대신 사용하셨다면, 이때 다시다(조미료) 반 큰술을 넣어주세요. 맹물의 밋밋함을 보완해주고 요리의 감칠맛을 훨씬 살려준답니다.
Step 16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여,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보다 살짝 센 정도로 유지하며 10분에서 12분간 끓여주세요. 만약 양념을 덩어리째 올렸다면, 끓이는 동안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풀어주어야 해요. 그러니 양념은 처음부터 육수나 물에 풀어 넣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Step 17
조리하는 동안 냄비를 가만히 두지 마세요!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두부를 살짝살짝 들어 올려주면, 바닥에 깔아둔 양파와 양념이 두부 밑으로 골고루 섞이면서 타는 것을 방지하고 양념이 더욱 잘 배도록 도와줍니다.
Step 18
국물이 처음 양의 절반 정도로 자박하게 졸아들고, 맛을 보았을 때 진한 양념 맛이 느껴지면 거의 다 된 거예요.
Step 19
기호에 따라 삶아둔 우동사리 1개를 넣고, 약 1분간 더 끓여 양념이 사리에 배도록 해주세요. 우동사리를 넣지 않고 두부만 즐겨도 아주아주 맛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Step 20
잘 졸여진 두부두루치기의 맛있는 양념을 듬뿍 얹어내면 완성! 혹시 국물을 좀 더 넉넉하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육수와 양념 재료의 양을 1.5배로 늘려서 조절해보세요.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