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맛있는 코다리조림 황금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푸짐한 코다리조림 만들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코다리조림 레시피입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맛으로 온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부드러운 코다리와 달큰한 무가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선사합니다.
주재료- 코다리 (작은 것) 4마리
- 무 (적당량)
- 대파 (1대)
- 청고추 (1개)
- 홍고추 (1개)
양념 재료- 진간장 8큰술
- 맛간장 1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0.5작은술
- 올리고당 2큰술
- 참기름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 진간장 8큰술
- 맛간장 1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0.5작은술
- 올리고당 2큰술
- 참기름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코다리조림의 맛을 더해줄 무를 준비합니다. 무는 약 0.5cm 두께로 얇팍하게 썰어 부채꼴 모양으로 만들어 냄비 바닥에 가지런히 깔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가 양념을 흡수하여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Step 2
조림장의 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진간장 5큰술로 시작했으나, 개인의 입맛에 따라 싱거울 수 있어 3큰술을 추가하여 총 8큰술의 진간장을 사용했습니다. 맛간장 1큰술까지 더하면 총 9큰술이 됩니다. 간을 보면서 진간장이나 다른 양념을 추가하여 원하는 맛을 맞춰주세요.
Step 3
깨끗하게 손질된 코다리를 깔아둔 무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물은 약 2컵 정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많이 생기는데, 국물이 탁해지지 않도록 거품을 꼼꼼하게 걷어내주시면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국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간장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본격적으로 졸여줄 차례입니다. 양념이 코다리와 무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불 조절을 하며 졸여줍니다.
Step 5
코다리는 잘못 뒤적이면 살이 부스러지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기 시작하면,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서 코다리 위에 끼얹어주면서 졸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코다리의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Step 6
이때 테팔 매직핸즈 냄비를 사용하면 요리가 한결 수월합니다. 평소에는 프라이팬을 자주 사용하지만, 코다리조림처럼 국물이 있는 요리에는 이 냄비가 아주 적합합니다. 코다리가 어느 정도 졸아들면, 큼직하게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대파의 은은한 향이 조림의 풍미를 더욱 좋게 만들어 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먹음직스러운 색감과 신선함을 더해줄 홍고추와 청고추를 썰어 넣어 마무리합니다. 고추는 어슷썰기 하거나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코다리조림을 하면서 무의 색깔이 투명해지는 것을 보면서 조리 시간을 가늠하는 편입니다.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익고 양념이 잘 졸아들면 맛있는 코다리조림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