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밥도둑 부대볶음
★맛 보장!★ 밥 한 그릇 뚝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매콤달콤 부대볶음 (국물 없는 버전!)
오늘은 얼큰한 부대찌개 대신, 밥도둑으로 딱인 ‘부대볶음’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밥 한 공기는 물론,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특히 돼지고기를 다져 넣었더니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나 정말 깜짝 놀랄 맛이었어요. 국물 없이 자작하게 볶아내 밥에 슥슥 비벼 먹기에도 좋고, 쫄깃한 우동사리까지 더하면 풍성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마성의 맛,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비엔나소시지 500g
- 스팸 큰 캔 1개
- 다진 돼지고기 250g
- 새송이버섯 2개
- 양파 1개
- 대파 1/2대 (약 100g)
- 마늘 5쪽
- 조랭이떡 한 줌 (약 200g)
- 청양고추 2~3개
- 홍고추 1개
양념장- 고추장 4큰술
- 고춧가루 4큰술
- 간장 8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1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참기름 2큰술
- 깨 2큰술
- 후추 약간
- 고추장 4큰술
- 고춧가루 4큰술
- 간장 8큰술
- 설탕 1큰술
- 물엿 1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참기름 2큰술
- 깨 2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굵게 채 썰고, 새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대파는 어슷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의 크기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2
소시지와 스팸도 요리하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비엔나소시지는 통째로 넣으면 익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반으로 갈라주면 좋아요. 스팸도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조랭이떡은 쫄깃한 식감을 위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볶을 때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물엿, 다진 마늘, 참기름, 깨, 후추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제시된 양념 비율은 기본이며,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설탕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돼지고기가 들어가므로 양념은 약간 넉넉하게 잡아주세요.)
Step 5
넓은 볼에 썰어둔 소시지, 스팸, 새송이버섯, 양파, 대파, 고추, 데친 조랭이떡, 그리고 준비한 다진 돼지고기를 모두 넣습니다. 그 위에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붓고 손이나 주걱을 이용해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잘 버무려 주세요.
Step 6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적당량 두르고, 양념에 버무린 재료들을 모두 넣어 센 불에서 볶기 시작합니다.
Step 7
약 1~2분 정도 볶다가 팬 바닥에 수분이 거의 없어 보일 때, 물을 한 컵(200ml) 정도 부어줍니다. 물을 넣고 재료들과 함께 졸이듯이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재료에 더 잘 스며들고 촉촉함도 유지됩니다.
Step 8
국물이 자작하게 반 정도 졸아들면, 준비한 우동사리를 넣고 사리가 익을 때까지 함께 볶아줍니다. 우동사리가 양념을 머금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나 대파를 추가로 넣고, 참기름을 살짝 둘러 향을 더해주면 더욱 맛있는 부대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10
기호에 따라 깻잎이나 양배추 같은 추가 채소를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더욱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1
따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밥도둑 부대볶음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