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소시지 야채볶음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초간단 매콤달콤 소시지 야채볶음 레시피
오늘은 뭘 해 먹을까 고민하는 저녁, 혹은 바쁜 아침 식탁에 든든함을 더해줄 ‘매콤달콤 소시지 야채볶음’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메뉴지만, 매콤한 맛을 더하면 어른들의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특히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 매콤함을 살리면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아침에 끓여둔 맑은 콩나물국과 함께 곁들이면 완벽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될 거예요.
주재료- 소시지 4개
- 양파 1/2개
- 파프리카 1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좋아요)
양념- 케첩 3큰술
- 고추장 1큰술
- 물엿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케첩 3큰술
- 고추장 1큰술
- 물엿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시지 4개는 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볶았을 때 식감이 좋아요. 비스듬하게 썰면 더 예쁘답니다.
Step 2
양파 반 개는 굵게 다지듯이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너무 잘게 썰면 볶으면서 흐물거릴 수 있어요.
Step 3
파프리카 1개는 씨를 제거하고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빨간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를 반 개씩 섞어 사용하면 색감이 훨씬 예뻐져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Step 4
작은 볼에 케첩 3큰술, 고추장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단맛과 매콤한 맛의 균형이 중요해요.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1~2큰술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중약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갈색빛을 띠기 시작하면 좋아요.
Step 6
마늘 향이 올라오면 썰어둔 소시지를 넣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소시지를 먼저 볶아주면 기름이 빠져 더 담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소시지가 먹음직스럽게 익으면 썰어둔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볶아야 채소가 숨이 죽으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8
채소의 숨이 살짝 죽고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넣고 재료와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1~2분 정도 볶아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재빨리 섞어 볶아주세요. 고춧가루는 너무 오래 볶으면 탈 수 있으니 불을 끄기 직전에 넣어 살짝만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소시지 야채볶음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