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실패 없는 수미네 반찬 고추김치 레시피

TV 속 그 맛 그대로! 밥도둑 고추김치 비법 공개

매콤달콤! 실패 없는 수미네 반찬 고추김치 레시피

매번 성공하는 ‘수미네 반찬’ 레시피 덕분에 요리가 즐거워요! 이번에는 저도 애정하는 고추김치를 만들어 봤는데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완벽한 맛이었답니다. 예전에 고추김치를 만들어 본 기억을 살려, 수미쌤의 팁을 더해 더욱 맛있게 완성해 보았습니다. 갓 담가 바로 먹어도 맛있고, 숙성해서 먹어도 일품인 이 고추김치 레시피, 꼭 한번 따라 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김치/젓갈/장류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기타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미인 풋고추 16개
  • 부추 한 줌 (작은 크기)

양념 재료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 액젓 1.5큰술
  • 새우젓 1큰술 (곱게 다진 것)
  • 고운 고춧가루 5큰술
  • 생수 2/3컵

조리 방법

Step 1

수미쌤은 오이고추를 사용하셨지만, 저는 아삭하고 맛있는 미인 풋고추 16개를 준비했어요.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김치가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1

Step 2

수미쌤은 고추 꼭지를 자르지 말라고 강조하셨지만, 저는 예전에 만들어 본 경험을 살려 꼭지는 시원하게 잘라냈어요. 그리고 고추를 반으로 가른 후, 숟가락이나 티스푼을 이용해 씨앗과 속을 조심스럽게 긁어낼 거예요. 고추를 완전히 자르지 않고 중간까지만 갈라야 양념을 채우기 좋답니다. (이 점이 바로 숙성 후에도 모양이 예쁜 비결!)

Step 2

Step 3

티스푼의 얇은 부분을 이용하면 고추 속을 손상시키지 않고 깔끔하게 긁어낼 수 있어요. 씨앗을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Step 3

Step 4

원래 레시피에는 부추와 쪽파를 함께 사용하지만, 저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냉파’ 요리로 부추만 사용했어요. 부추는 약 한 줌 정도 준비해서 깨끗하게 씻은 후, 약 0.5cm 길이로 송송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양념을 채울 때 불편할 수 있어요.

Step 4

Step 5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다진 마늘 1큰술, 멸치 액젓 1.5큰술, 곱게 다진 새우젓 1큰술, 고운 고춧가루 5큰술, 그리고 생수 2/3컵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수미쌤은 멸치 액젓과 어간장을 함께 사용하셨는데, 어간장이 없어서 저는 멸치 액젓을 조금 더 넣었어요. 모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어주면 됩니다.

Step 5

Step 6

준비된 양념을 긁어낸 풋고추 속에 꼼꼼하게 채워 넣어주세요. 양념이 너무 많거나 적지 않고 딱 알맞게 준비되었어요! 마치 이 고추들을 위해 만들어진 양념처럼 남김없이 모두 채워 넣을 수 있었답니다. 넉넉하게 채워야 더욱 맛있어요.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양념을 버무렸던 볼에 생수를 살짝 부어 남은 양념까지 깨끗하게 헹궈내 국물로 만들어 주세요. 이 국물을 김치통에 함께 넣어주면 더욱 촉촉하고 맛있는 고추김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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