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실패 없이 10분 만에 만드는 초간단 백종원 무생채
아삭하고 맛있는 백종원 무생채 레시피: 바로 먹어도 꿀맛!
김수미 선생님의 무생채는 제 입맛에 맞지 않아 다른 레시피를 찾던 중, 백종원 선생님의 무생채를 접하고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그때부터 제 무생채 비법이 되었답니다. 이 레시피는 정말 맛있을 뿐만 아니라, 만들자마자 바로 먹어도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따로 무를 절이는 과정 없이 10분 안에 뚝딱 완성된다는 점이에요!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백종원 스타일 무생채, 지금 바로 함께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무 (채 썬 것 기준) 4줌
- 쪽파 또는 대파 흰 부분과 초록 부분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익는 시간이 길어지고 양념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으니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쪽파나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반반씩 섞어 깨끗하게 다져줍니다. 만약 미리 썰어 냉동해 둔 파가 있다면 사용하셔도 좋아요. 신선한 파를 사용하면 더욱 향긋한 무생채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채 썰어 둔 무를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볼이 넓으면 무를 버무리기 훨씬 수월하답니다.
Step 4
고춧가루 2.5큰술을 무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 무에 고루 색이 입혀지도록 해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무에 밑간이 되어 더욱 맛있는 무생채를 만들 수 있어요.
Step 5
무에 고춧가루 옷이 예쁘게 입혀졌다면, 이제 본격적인 양념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설탕 1.5큰술, 멸치액젓 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그리고 식초 1.5큰술을 넣고, 미리 다져둔 파와 통깨도 함께 넣어주세요.
Step 6
이제 모든 양념이 무와 잘 어우러지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니, 너무 세게 주무르기보다는 부드럽게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양념이 고루 섞이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7
무생채를 다 버무린 후에는 꼭 간을 보세요! 혹시 간이 부족하다면 맛소금을 아주 약간만 넣어주세요. 맛소금을 살짝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간이 딱 맞아떨어진답니다. 취향에 따라 간을 조절해주세요. 완성된 무생채는 바로 드셔도 맛있어요!
Step 8
이 백종원 무생채 레시피는 제가 정말 즐겨 만드는 ‘인생 레시피’랍니다. 만들자마자 먹어도 맛있고, 비빔밥이나 쌈밥 등 어떤 요리에도 곁들여 먹기 좋아요. 이 레시피로 만들어 드신 분들 모두 ‘정말 맛있다!’고 칭찬하시더라고요. 얼마 전 김수미 선생님의 ‘한 마리 닭찜’과 함께 먹으려고 만들었는데, 맛을 보다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Step 9
‘김수미 한 마리 닭찜’과 함께라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백종원 무생채! 조만간 닭찜 레시피도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시간 없을 때도 실패 없이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백종원 무생채,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