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양념 깻잎김치
입맛 없을 땐 최고! 백종원 레시피 활용한 밥도둑 양념 깻잎김치 만들기
길고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이런 무더운 날씨에는 뜨끈한 밥에 시원하고 맛깔스러운 깻잎김치 하나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죠! 남편이 깻잎김치를 정말 좋아해서 떨어지지 않게 자주 담그곤 하는데요. 이번에 정성껏 담근 맛있는 양념 깻잎김치 레시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깻잎김치,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주요 재료- 신선한 깻잎 100장
- 대파 1/2대
- 풋고추 1개
- 홍고추 1개
맛있는 깻잎 양념장- 진간장 100cc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달콤한 매실액 4큰술
- 고소한 통깨 2큰술
- 윤기를 더하는 올리고당 2큰술
- 진간장 100cc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달콤한 매실액 4큰술
- 고소한 통깨 2큰술
- 윤기를 더하는 올리고당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깻잎을 준비해 주세요. 묶여있는 깻잎의 줄기를 조심스럽게 모두 풀어주세요. 그런 다음, 깨끗하게 세척하기 위해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깻잎을 약 10분간 부드럽게 담가둡니다. 시간이 지나면 흐르는 물에 깻잎을 꼼꼼하게 헹궈주세요. 마지막으로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잎 부분을 가볍게 털어 물기를 탈탈 털어내면 양념이 잘 배도록 도와줍니다.
Step 2
다음은 깻잎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 거예요. 이 레시피의 양념장은 간장을 기본으로 하여 깔끔하고 깊은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만약 좀 더 풍부한 감칠맛을 원하신다면, 간장의 양을 약간 줄이고 액젓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취향에 따라 조절하여 맛있는 양념장을 완성해 보세요.
Step 3
이제 양념장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대파, 풋고추, 홍고추는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이렇게 다진 채소는 양념장의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거예요. 만약 색다른 맛을 더하고 싶다면, 잘게 썬 양파나 얇게 썬 실고추를 추가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선택 사항이니 취향껏 준비해 주세요.
Step 4
넓은 볼에 잘게 다져놓은 채소를 모두 넣어주세요. 그 위에 진간장 100cc, 고운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달콤한 매실액 4큰술, 고소한 통깨 2큰술,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기를 더해줄 올리고당 2큰술을 모두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꼼꼼하게 섞어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Step 5
이제 깻잎에 정성스럽게 양념장을 발라줄 차례입니다. 깨끗한 밀폐용기 바닥에 깻잎 한 장을 깔아주세요. 그 위에 숟가락을 이용해 양념장을 적당량 얇게 펴 발라줍니다. 그 위에 다시 깻잎 한 장을 덮고, 또다시 양념장을 발라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깻잎 한 장 한 장마다 정성스럽게 양념장을 발라주면, 10장 정도를 겹겹이 쌓아주세요. 이 과정을 반복하여 모든 깻잎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시면 맛있는 깻잎김치가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