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쟁반 막국수
족발집 스타일! 집에서 만드는 황금 레시피 쟁반 막국수 (비빔국수)
족발집에서 먹던 맛 그대로! 푸짐한 야채와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쟁반 막국수 황금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근사하게 즐겨보세요.
양념장 기본 재료- 양파 1/5개 (약 50g)
- 통마늘 3알 (또는 다진 마늘 1 큰술, 약 20g)
- 사이다 100cc
- 오렌지 주스 50cc (없으면 귤 주스 사용 가능)
매콤달콤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 3 큰술 (약 21g)
- 설탕 4 큰술 (약 40g)
- 고추장 4 큰술 (약 120g)
- 물엿 8 큰술 (약 120g)
- 식초 8 큰술 (약 65g)
- 연겨자 1/3 큰술 (약 7g)
- 갈비탕 국물 100cc (없으면 아래 대체 재료 사용)
갈비탕 국물 없을 경우 대체 재료- 물 100cc
- 다시다 (조미료) 1/2 큰술 (약 6g)
- 미원 (조미료) 1/5 큰술 (약 1~2g)
- 고운 고춧가루 3 큰술 (약 21g)
- 설탕 4 큰술 (약 40g)
- 고추장 4 큰술 (약 120g)
- 물엿 8 큰술 (약 120g)
- 식초 8 큰술 (약 65g)
- 연겨자 1/3 큰술 (약 7g)
- 갈비탕 국물 100cc (없으면 아래 대체 재료 사용)
갈비탕 국물 없을 경우 대체 재료- 물 100cc
- 다시다 (조미료) 1/2 큰술 (약 6g)
- 미원 (조미료) 1/5 큰술 (약 1~2g)
조리 방법
Step 1
믹서기 통에 양념장 기본 재료(양파, 통마늘, 사이다, 오렌지 주스)를 모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오렌지 주스 대신 귤 주스를 사용해도 좋답니다. 양파와 마늘을 다지지 않고 갈아 넣으면 면과 양념이 훨씬 부드럽게 어우러져요.
Step 2
볼에 ‘매콤달콤 양념장’에 적힌 모든 재료를 넣어주세요. 이때,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해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입자가 있는 고춧가루를 사용해도 맛은 좋지만, 식감이 조금 덜할 수 있습니다. 설탕은 깎아서 넣어주시고, 단맛에 민감하시다면 절반만 넣고 맛을 보며 조절하세요.
Step 3
고추장은 봉긋하게 퍼 담기보다 적당히 담아주세요. 시판 고추장을 사용하시면 밖에서 사 먹는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좋습니다. 물엿은 고추장과 부피 기준으로 1:1 비율로 넣어주세요.
Step 4
맛있는 막국수의 비법 중 하나인 갈비탕 국물 100cc를 넣어주세요. 깊은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Step 5
갈비탕 국물이 없다면, ‘갈비탕 국물 없을 경우 대체 재료’에 기재된 물, 다시다, 미원을 섞은 후 살짝 끓여 식혀서 사용하거나, 그대로 섞어주세요.
Step 6
믹서기에 갈아둔 재료를 양념 볼에 모두 붓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Step 7
식초는 사과식초처럼 다른 향이 가미된 것보다는, 오직 산미만 있는 양조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연겨자는 직접 개어서 사용하거나, 튜브형 제품을 사용하여 약 1/3 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연겨자의 톡 쏘는 알싸한 맛이 막국수의 풍미를 배가시켜 줍니다. 덩어리 지지 않도록, 작은 종지에 물 1~2 큰술과 함께 미리 풀어준 뒤 양념장에 섞으면 더욱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9
모든 양념 재료를 골고루 섞은 후,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춧가루의 풋내를 날리고 양념의 맛을 더욱 깊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0
상추, 양배추, 오이, 당근 등 좋아하는 야채를 2~3줌 듬뿍 채 썰어 준비하세요. 기호에 따라 쌈무, 씻은 김치, 얇게 썬 양파 등을 추가해도 맛있습니다.
Step 11
막국수면 2인분을 제품 설명서에 따라 삶아주세요. 삶은 면은 찬물에 2~3번 헹궈 차갑게 만들어 줍니다. 시판용 막국수면은 메밀 함량이 높은 면이나 막국수 전용 면을 구매하시면 좋아요.
Step 12
면의 물기를 꾹 짜주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묽어져 맛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13
넓은 접시에 차갑게 씻은 막국수면과 준비한 야채를 듬뿍 올린 후, 숙성된 양념장을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이 양념장은 간이 센 편이 아니라 넉넉히 부어도 맛있답니다. 큰 접시에 담아 바로 비벼 먹으면 족발집에서 먹는 비주얼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만약 큰 접시가 없다면, 볼에 면과 야채, 양념장을 넣고 먼저 비빈 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