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쫄깃! 떡국떡으로 만드는 초간단 떡볶이
집에서 뚝딱! 떡국떡 활용 떡볶이 레시피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남은 떡국 떡을 활용하여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떡과 매콤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주재료- 떡국 떡 2컵 (약 300g)
- 사각 어묵 1~2장 (선택 사항, 기호에 맞게)
- 대파 1/2컵 (약 50g)
양념 재료- 물 2컵 (종이컵 기준, 약 400ml)
- 고추장 1 큰술 (듬뿍)
- 진간장 1 큰술 (또는 국간장 0.5 큰술)
- 설탕 3 큰술 (단맛 조절 가능)
- 고춧가루 1/2 큰술 (색감과 약간의 매콤함 추가)
- 물 2컵 (종이컵 기준, 약 400ml)
- 고추장 1 큰술 (듬뿍)
- 진간장 1 큰술 (또는 국간장 0.5 큰술)
- 설탕 3 큰술 (단맛 조절 가능)
- 고춧가루 1/2 큰술 (색감과 약간의 매콤함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볶이의 주인공인 떡국 떡 2컵을 준비합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떡을 미리 불리지 않고 사용해요. 떡을 미리 불리면 나중에 떡이 너무 퍼지거나 떡볶이 국물이 탁해질 수 있답니다. 특히 쌀떡이나 밀떡 모두 불리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것이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비결이에요!
Step 2
냄비에 준비한 떡국 떡 2컵과 종이컵 기준 물 2컵 (약 400ml)을 넣어주세요. 떡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이제 떡볶이의 단맛을 책임질 설탕 3 큰술을 넣고 잘 섞은 뒤,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설탕이 녹으면서 국물이 달콤하게 졸아들 준비를 합니다.
Step 3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매콤한 맛의 핵심인 고추장 1 큰술을 듬뿍 넣어주세요. 떡볶이의 기본 양념이 되는 고추장이 풀어지도록 잘 저어줍니다.
Step 4
다음으로 감칠맛을 더해줄 진간장 1 큰술을 넣습니다. 만약 국간장을 사용하신다면 0.5 큰술 정도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간장을 넣고 다시 한번 잘 섞어주면서 국물이 졸아들도록 끓여주세요. 이때부터 맛있는 떡볶이 냄새가 솔솔 올라올 거예요!
Step 5
이제 떡볶이에 풍미와 식감을 더해줄 부재료를 넣을 차례입니다. 큼직하게 썬 대파 반 컵(약 50g)과 먹기 좋게 자른 어묵을 넣어주세요. 백종원 님 레시피에서는 대파만 넣기도 하지만, 저는 어묵이 빠지면 섭섭해서 꼭 함께 넣어준답니다! 어묵은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나 취향에 맞게 모양을 내서 준비하시면 좋아요. 함께 넣고 끓여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떡볶이의 색감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줄 고춧가루 1/2 큰술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울 수 있으니, 적당량을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은근하게 끓여주시면 맛있는 떡볶이 완성입니다! 떡이 말랑하고 양념이 잘 배어들면 바로 즐기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