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참치 김 무침
초간단 밑반찬, 밥도둑 김무침 레시피
눅눅해지기 전에 김을 대량 구매하고도 매번 후회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이 레시피로 눅눅해지기 전에 김을 100% 활용해보세요!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한 양념과 고소한 참치의 조화가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법을 선사합니다.
주재료- 김 (취향에 따라 준비)
매콤달콤 양념장- 청양고추 1~2개
- 대파 (흰 부분과 초록 부분 섞어서) 2큰술 분량 (약 20g)
- 익은 김치 2큰술 (약 20g)
- 고춧가루 1/2큰술 (약 3g)
- 설탕 1큰술 (약 10g)
- 다진 마늘 1/4큰술 (약 5g)
- 진간장 또는 양조간장 4큰술 (약 32g)
- 미림 (또는 맛술) 1큰술 (약 8g)
- 식초 1큰술 (약 8g)
- 참치 통조림 (기름 또는 물기 제거 후) 1큰술 (약 30g)
- 마요네즈 2큰술 (약 30g)
- 청양고추 1~2개
- 대파 (흰 부분과 초록 부분 섞어서) 2큰술 분량 (약 20g)
- 익은 김치 2큰술 (약 20g)
- 고춧가루 1/2큰술 (약 3g)
- 설탕 1큰술 (약 10g)
- 다진 마늘 1/4큰술 (약 5g)
- 진간장 또는 양조간장 4큰술 (약 32g)
- 미림 (또는 맛술) 1큰술 (약 8g)
- 식초 1큰술 (약 8g)
- 참치 통조림 (기름 또는 물기 제거 후) 1큰술 (약 30g)
- 마요네즈 2큰술 (약 30g)
조리 방법
Step 1
1. 김을 맛있게 구워주세요. 가스레인지 불을 중약불로 조절한 후, 김 두 장을 겹쳐서 올려주세요. 불에 너무 오래 두면 금방 타버리니, 슥슥 빠르게 앞뒤로 살짝씩 구워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은한 불에서 짧게 구워야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2
2. 맛있게 구워진 김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4~6등분으로 잘라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밥과 함께 먹기 편하도록 6등분으로 잘랐어요.
Step 3
3. 양념장의 핵심 재료인 청양고추를 준비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2개, 적당히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1개 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먹기 힘든 꼭지는 살짝 비틀어 제거해주세요.
Step 4
4. 청양고추를 대충 굵게 썰어주세요. 씨앗이 씹히는 것이 싫으신 분들은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5
5. 썰어둔 청양고추는 최대한 곱게 다져 양념의 맛이 잘 배도록 준비해주세요.
Step 6
6.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섞어서 약 20g 정도 준비한 후, 청양고추처럼 잘게 다져주세요. 다지고 나면 큼직하게 2큰술 정도의 분량이 나옵니다.
Step 7
7. 양념의 감칠맛을 더해줄 김치를 준비합니다. 적당히 익은 김치 20g을 준비해주세요.
Step 8
8. 김치 역시 양념이 잘 섞이도록 잘게 다져주세요. 다진 김치는 큼직하게 2큰술 정도의 분량이 됩니다.
Step 9
9.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중간 입자의 고춧가루 반 큰술 (약 3g)을 넣습니다.
Step 10
10. 단맛을 더해줄 설탕은 1큰술 (약 10g)을 깍아서 넣어주세요. 흰설탕이나 황설탕 모두 좋습니다.
Step 11
11. 마늘 향을 살리기 위해 곱게 간 마늘을 1/4 큰술 (약 5g) 넣어주세요. 마늘 입자가 굵으면 나중에 씹힐 때 식감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최대한 고운 마늘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12
12. 감칠맛의 기본인 간장!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4큰술 (약 32g)을 넣어주세요. 오늘처럼 볶지 않는 양념장에는 양조간장도 잘 어울립니다.
Step 13
13.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해줄 미림(또는 맛술) 1큰술 (약 8g)을 넣어주세요. 미림이 없다면 물 1큰술에 설탕을 아주 약간 (1/10큰술, 약 1g) 더 추가해서 대체할 수 있습니다.
Step 14
14. 새콤한 맛을 더해줄 식초 1큰술 (약 8g)을 넣어주세요. 색다른 맛을 원하신다면, 피자 주문 시 함께 오는 1회용 핫소스 1~2개를 식초 대신 짜서 넣어주셔도 재미있는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15
15. 고소한 맛과 부드러움을 책임질 참치를 넣어줍니다. 기름이나 물기를 꼭 제거한 참치를 큼직하게 1큰술 (약 30g) 떠서 넣어주세요.
Step 16
16. 마지막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을 더해줄 마요네즈를 살짝 봉긋하게 쌓아 2큰술 (약 30g) 넣어주세요.
Step 17
17. (선택 사항) 저는 더욱 풍부한 고소함을 위해 특정 제품의 마요네즈를 사용했습니다.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마요네즈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18
18. 미리 다져둔 청양고추, 김치, 대파를 모두 양념장 그릇에 붓고 섞어주세요.
Step 19
19. 참치를 으깨 가면서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비벼주세요. 양념장의 맛이 충분히 어우러지도록 1~2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0
20. 완성된 양념장을 구워 잘라둔 김 위에 밥 한 숟갈과 함께 올려 맛있게 즐겨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Step 21
21. 밥 위에 양념장을 적당량 올리고 슥슥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김의 바삭함과 양념의 조화가 환상적이에요.
Step 22
22. 손님이 갑자기 방문했을 때, 애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우기 위해 조금씩 내놓기에도 아주 좋은 메뉴입니다. 간단하지만 센스 있는 한 접시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