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초간단 대파김치 레시피
집밥 백선생 김치!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수미네 대파김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겹살 짝꿍으로 최고인,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인 대파김치를 소개합니다. 살짝 숙성시켜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갓 버무려서 바로 드셔도 정말 맛있어요. 신선한 대파의 알싸한 맛과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고, 느끼한 고기 요리와 함께 곁들이면 느끼함도 싹 잡아준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있는 대파김치, 지금 바로 함께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신선한 대파 1.019g (흰 줄기 부분 위주)
- 멸치액젓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통깨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4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가능)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맛있는 대파김치의 핵심인 신선한 대파를 준비합니다. 대파는 흙이나 시든 잎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다듬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주세요. 잎 부분보다는 흰 줄기 부분이 많도록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깨끗이 씻은 대파는 약 2cm 길이로, 흰 줄기 부분을 중심으로 썰어줍니다. 너무 얇게 썰면 양념이 풀어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는 것이 식감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Step 3
썰어 놓은 대파를 계량해 봅니다. (팁: 정확한 양을 위해 계량컵이나 저울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Step 4
이날 사용한 대파는 흰 줄기 부분만 약 1019g 정도 되었습니다. 대파의 푸른 잎 부분은 넣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좋은 흰 부분만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Step 5
넓은 볼에 썰어놓은 대파를 모두 담고, 준비한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어주세요. 마늘과 생강은 김치의 풍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재료이니 꼭 넣어주세요.
Step 6
이어서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와 칼칼한 맛을 내줄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고춧가루의 양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정도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Step 7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대파와 양념 재료들을 살살 버무려줍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대파가 뭉개질 수 있으니,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숟가락을 사용해도 편리합니다.
Step 8
잘 버무려진 대파김치를 예쁜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보았습니다.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죠?
Step 9
완성된 대파김치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서늘한 곳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깊고 시원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삼겹살, 백숙 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