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풋고추전
싱그러운 풋고추로 만드는 맛있는 고추전 레시피
무더운 날씨에도 요리하기 딱 좋은 요즘! 풋고추의 아삭한 식감과 풍미를 살려 맛있는 고추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요리로 손님 접대나 특별한 식탁에 올려보세요.
고추전 재료- 풋고추 2개
- 두부 15g
- 대파 흰 부분 4cm 1토막
- 다진 마늘 1쪽
- 달걀 1개
- 다진 소고기 30g
- 중력분 밀가루 15g
고기 소 양념- 소금 약간
- 설탕 약간
- 참기름 약간
- 다진 파 약간
- 다진 마늘 약간
- 후추 약간
- 깨소금 1꼬집
- 소금 약간
- 설탕 약간
- 참기름 약간
- 다진 파 약간
- 다진 마늘 약간
- 후추 약간
- 깨소금 1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풋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세요. 반으로 길게 갈라 씨앗 부분을 제거할 거예요.
Step 2
숟가락을 이용해 고추 속의 씨앗과 하얀 속 부분을 꼼꼼하게 긁어내 주세요.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씨앗이 깔끔하게 제거된답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Step 3
씨를 제거한 풋고추는 5cm 길이로 잘라줍니다. 고추의 머리 부분과 꼬리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면 모양이 예뻐요.
Step 4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풋고추를 넣어 살짝 데쳐주세요. 색깔이 선명해지면 바로 건져내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고추가 아삭한 식감을 유지해요.
Step 5
대파의 흰 부분과 마늘은 곱게 다져 준비합니다. 파와 마늘은 고기 소에 너무 강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적당량을 다져 넣어주세요.
Step 6
풋고추의 열기가 식는 동안, 다진 소고기를 준비해 주세요. 소고기는 넓게 펴서 준비하면 다지기 좋아요.
Step 7
소고기를 칼이나 도구를 이용해 곱게 다져줍니다. 믹서기를 사용하면 너무 질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8
두부는 면보나 키친타월에 싸서 물기를 꼭 짜낸 후, 칼등으로 으깨거나 으깬 감자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Step 9
곱게 다진 소고기와 으깬 두부를 섞어줍니다. 마치 소시지 반죽처럼 끈기가 생길 때까지 충분히 치대어 주세요. 이 과정에서 소의 질감이 탱글탱글해진답니다.
Step 10
볼에 다진 파, 다진 마늘, 소금 약간, 설탕 약간, 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 깨소금 한 꼬집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Step 11
준비된 양념을 고기와 두부 혼합물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양념이 재료에 잘 배도록 치대듯이 섞어주세요.
Step 12
찬물에 담갔던 풋고추를 건져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고추의 안쪽에 밀가루를 얇게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기 소가 흘러내리지 않고 잘 붙어있답니다.
Step 13
밀가루를 바른 고추 안쪽에 준비한 고기 소를 풋고추의 높이에 맞춰 적당량 채워 넣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익히기 어려울 수 있으니 적당량을 넣어주세요.
Step 14
고기 소를 채운 쪽에만 밀가루를 한 번 더 얇게 발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계란물이 더욱 잘 붙어요.
Step 15
달걀에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풀어 계란물을 만듭니다. 약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 소를 채운 쪽이 아래로 가도록 고추를 하나씩 올린 후 살짝 눌러주세요. 계란물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익혀줍니다.
Step 16
고기 소가 노릇하게 익으면, 고추의 초록색 부분도 팬에 살짝 굴려가며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양면이 골고루 익도록 익혀주시면 됩니다.
Step 17
짜잔! 먹음직스러운 풋고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일품인 풋고추전은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편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리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