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퓨전 틈새 짜파게티 볶음밥
주말 별미! 틈새라면과 짜파게티의 환상 궁합, 틈새 짜파게티 볶음밥으로 즐겨보세요!
매콤한 틈새라면과 짭짤한 짜파게티의 절묘한 조화! 평범한 라면 대신 볶음밥으로 만들어 더욱 특별하고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해 보세요. 풍부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주말이나 특별한 날, 혹은 바쁜 날에도 훌륭한 선택이 될 거예요.
필수 재료- 틈새 라면 1개
- 짜파게티 1개
- 밥 1.5공기 (갓 지은 따뜻한 밥이면 더 좋아요)
- 양파 1/6개
- 대파 1/2대
- 체다치즈 2장
- 올리브유 약간 (또는 식용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 양파는 씹는 맛을 살리기 위해 굵게 다져 준비합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볶을 때 채소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요.
Step 2
라면 면발을 볶음밥에 잘 섞이도록 준비하는 과정이에요. 두 라면의 면을 각각 지퍼백에 넣고, 밀대나 손으로 잘게 부숴주세요. 이렇게 하면 볶을 때 밥알 사이사이에 면이 고르게 섞여 더욱 맛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라면을 삶아줄 차례입니다. 끓는 물에 부숴둔 틈새라면과 짜파게티 면, 그리고 건더기 스프를 모두 넣고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살짝 덜 익도록 삶아주세요. 면이 익으면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는데, 이때 물을 완전히 버리지 않고 자작하게(약 1~2 큰술 정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해요. 이 물이 볶음밥의 촉촉함을 더해줍니다.
Step 4
볶음밥의 기본을 만들어볼까요?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준비해둔 다진 대파와 양파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채소가 투명해지면 삶은 라면 면발과 밥을 넣고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맛을 더할 시간이에요. 틈새라면 스프(매콤한 맛)와 짜파게티 스프(감칠맛)를 모두 넣고 밥과 면이 고루 섞이도록 잘 볶아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고 밥알에 소스가 코팅되면, 불을 끄기 직전에 체다치즈 2장을 올려 잔열로 녹여주세요. 치즈가 녹아내리면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더해 환상적인 퓨전 볶음밥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