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새콤 류수영 오이무침
입맛 돋우는 류수영표 오이무침! 초간단 새콤달콤 고추장 오이무침 레시피
아직 무더운 날씨, 입맛 없을 때 최고인 오이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류수영 님의 오이무침 레시피를 응용하여, 탕탕 두드린 오이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까나리액젓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식초와 물엿으로 새콤달콤함을 살린 여름 대표 반찬, 오이무침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기본 재료- 오이 1개
- 양파 1/2개 (작은 것)
- 당근 약간 (색감용)
매콤달콤 양념- 고추장 1 큰 술
- 식초 1 큰 술
- 물엿 1 큰 술
- 까나리액젓 1/4 큰 술
- 다진 마늘 1.5 큰 술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 통깨 1 큰 술
- 고추장 1 큰 술
- 식초 1 큰 술
- 물엿 1 큰 술
- 까나리액젓 1/4 큰 술
- 다진 마늘 1.5 큰 술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 통깨 1 큰 술
조리 방법
Step 1
류수영 님의 원조 레시피에는 오이와 양파만 들어가지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색감을 위해 당근을 아주 소량 준비했어요.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Step 2
껍질째 사용할 오이는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해요. 굵은소금을 약간 뿌려 손으로 오이 표면을 빡빡 문질러 씻어주세요. 또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칼등이나 방망이 등을 이용해 오이를 탕탕 두드려 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결이 살아나 양념이 훨씬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는 오이무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통깨를 빻는 절구 방망이를 사용해도 좋아요. 오이 전체적으로 금이 가듯 골고루 두드려주세요.
Step 3
오이의 쓴맛이 날 수 있는 양쪽 끝부분은 깔끔하게 잘라내 버립니다.
Step 4
두드린 오이는 먼저 길게 반으로 가른 후, 다시 한번 반으로 갈라 4등분 해주세요. 그런 다음 3등분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는 것이 식감을 살리는 데 좋습니다.
Step 5
준비한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주시고, 당근도 오이와 비슷한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양파는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찬물에 잠깐 담갔다 물기를 빼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오이무침을 위한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1 큰 술, 식초 1 큰 술, 물엿 1 큰 술, 까나리액젓 1/4 큰 술, 다진 마늘 1.5 큰 술, 통깨 1 큰 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은 1 큰 술만 넣어도 충분하지만, 저는 향을 더 좋아해서 1.5 큰 술을 넣었어요. 취향껏 조절하세요!)
Step 7
숟가락을 이용해 양념 재료들이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 준비해 주세요. 양념장이 부드럽게 풀어지도록 섞어주시면 됩니다.
Step 8
준비된 양념장에 썰어둔 오이, 양파, 당근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무르면 오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살살 버무려 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통깨를 듬뿍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류수영표 매콤달콤 오이무침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 드시면 더욱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