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알싸한 청양초 멸치 볶음 다대기 (밥도둑 고추장물)
입맛 살리는 청양초 멸치 볶음 다대기 – 밥 비벼 먹으면 최고!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되는 마성의 ‘고추장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매콤하게 톡 쏘는 청양고추와 감칠맛 나는 멸치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죠! 각종 볶음 요리나 밑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아 여러분의 주방 필수템이 될 거예요.
주재료- 청양고추 20개
- 다시멸치 1줌 (크기가 작은 것)
양념- 참치액 1.5큰술
- 진간장 1.5큰술
- 올리고당 0.5큰술 (또는 물엿)
- 생강청 또는 청주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카놀라유 (또는 식용유) 2큰술
- 참치액 1.5큰술
- 진간장 1.5큰술
- 올리고당 0.5큰술 (또는 물엿)
- 생강청 또는 청주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카놀라유 (또는 식용유)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다시멸치의 머리, 지느러미, 딱딱한 뼈, 그리고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손질한 멸치는 마른 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볶아 비린내를 날리고 고소한 맛을 살려줍니다. 멸치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타지 않게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청양고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굵직하게 썰어주세요. 푸드다이저(다지기)에 굵게 썬 청양고추와 볶아둔 멸치를 함께 넣습니다.
Step 3
이제 푸드다이저의 ‘윙~ 윙~’ 소리와 함께 재료들을 곱게 다져줄 차례입니다. 너무 곱게 갈기보다는 약간 씹히는 맛이 있도록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다져진 재료는 팬으로 옮겨 담습니다.
Step 4
다져진 청양고추와 멸치에 분량의 양념 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이때, 마지막에 사용할 카놀라유를 제외한 참치액, 간장, 올리고당, 생강청(또는 청주), 참기름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Step 5
물 2컵(종이컵 또는 소주잔 크기 기준)을 부어줍니다. 양념과 재료들이 충분히 익고 졸아들 수 있도록 할 거예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6
중불에서 끓이다가, 물기가 거의 자작해지고 재료가 졸아들었을 때쯤 카놀라유 2큰술을 두르고 전체적으로 휘리릭~ 섞어가며 1~2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맛있는 고추장물 다대기 완성! 뜨거울 때 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