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칼칼 황태구이
#황태구이 #매콤양념 #황태요리 #특별한 황태구이 #집밥추천
매콤달콤한 양념장으로 맛을 낸, 두툼하고 촉촉한 황태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주재료- 황태 2마리
- 매콤 양념장 3컵 (미리 만들어 숙성시킨 것)
- 통깨 1 작은술
- 송송 썬 파 1 작은술 (고명용)
매콤 양념장 재료- 양파 1.5개
- 생강 1/3톨
- 송송 썬 파 3 큰술
- 다진 마늘 2 큰술
- 새우가루 1 작은술
- 천연 조미료 2 큰술
- 고추장 2 큰술
- 고운 고춧가루 2 큰술
- 굵은 고춧가루 1 큰술
- 간장 2 큰술
- 청주(맛술) 1 큰술
- 훈제 파프리카 가루 1 작은술
- 꿀 3 큰술
- 후추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양파 1.5개
- 생강 1/3톨
- 송송 썬 파 3 큰술
- 다진 마늘 2 큰술
- 새우가루 1 작은술
- 천연 조미료 2 큰술
- 고추장 2 큰술
- 고운 고춧가루 2 큰술
- 굵은 고춧가루 1 큰술
- 간장 2 큰술
- 청주(맛술) 1 큰술
- 훈제 파프리카 가루 1 작은술
- 꿀 3 큰술
- 후추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황태구이의 맛을 좌우할 매콤 양념장을 미리 준비하여 숙성시켜둡니다. 이 양념장은 지난번 오징어 불고기에도 사용했었죠! 황태에 깊숙이 배어든 매콤한 양념은 오징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거예요. 숙성된 양념장은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2
황태 2마리를 미지근한 물에 약 30분간 불려주세요. 황태가 부드럽게 불어나면, 물기를 꽉 짜내어 준비합니다. 너무 오래 불리면 황태의 맛이 덜해질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을 지켜주세요.
Step 3
큼직한 황태는 먹기 좋게 2등분해 주세요. 황태의 딱딱한 대가리와 꼬리 부분은 잘라냅니다. 이 대가리와 꼬리는 버리지 마시고, 나중에 육수를 낼 때 활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따로 모아두었다가 맑은 황태 육수를 내보세요.
Step 4
손질된 황태에 준비된 매콤 양념장을 앞뒤로 꼼꼼하게 발라 양념이 속까지 잘 스며들도록 합니다. 손으로 직접 발라주시면 더욱 정성스럽게 양념을 입힐 수 있습니다.
Step 5
양념을 충분히 바른 황태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최소 1~2시간 이상 재워둡니다. 이렇게 재워두면 양념이 황태 속까지 촉촉하게 배어들어 훨씬 맛있어져요.
Step 6
시간이 지나 양념이 잘 배인 황태의 모습입니다. 처음과는 확연히 다른, 윤기 있고 먹음직스러운 색감으로 변했죠? 양념이 황태 살 속 깊숙이 스며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7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양념된 황태를 올려 구워줍니다. 팬을 충분히 달궈야 황태가 팬에 달라붙지 않고 모양을 예쁘게 유지하며 구울 수 있습니다. 황태가 크더라도 이 정도 사이즈는 쉽게 뒤집을 수 있을 거예요.
Step 8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줍니다. 황태는 비교적 금방 익는 편이므로,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구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은 일반적으로 껍질 쪽부터 구워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바삭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장어구이처럼 말이죠.
Step 9
붉은 빛깔이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매콤 황태구이입니다. 양념 때문에 쉽게 탈 수 있으니, 중불에서 타지 않도록 자주 확인하며 구워주세요. 만약 타는 냄새가 나거나 색이 진해진다 싶으면 즉시 불을 약하게 줄이거나 황태를 뒤집어주세요.
Step 10
잘 구워진 황태구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주방 가위와 집게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자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송송 썬 파를 고명으로 솔솔 뿌려주면 더욱 보기 좋고 향긋한 황태구이가 완성됩니다.
Step 11
매콤한 양념장으로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는 맛있는 황태구이, 이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