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베이컨 꼬치: 짭조름한 간식 & 술안주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 메추리알 베이컨 말이 꼬치 만들기
탱글탱글 고소한 메추리알과 짭조름한 베이컨의 환상적인 조합!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메추리알 베이컨 꼬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간식이자 훌륭한 술안주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삶은 메추리알 30개
- 베이컨 15줄 (반으로 자른 것)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삶아서 준비된 메추리알은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래야 껍질을 벗기기 수월합니다. 다음으로 베이컨 15줄은 각각 반으로 잘라 약 15cm 길이로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자른 베이컨을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갔다가 건져내면 베이컨 특유의 기름기가 제거되어 더욱 담백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름기를 제거한 베이컨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 준비해주세요.
Step 2
이제 메추리알을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줄 차례입니다. 준비된 베이컨 조각 하나를 메추리알 하나에 돌돌 감싸 모양을 잡아주세요. 이어서 이렇게 베이컨을 감싼 메추리알들을 미니 꼬치에 3개씩 꽂아주세요. 꼬치 하나당 메추리알 3개씩, 총 10개의 꼬치를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꼬치에 꽂으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굽기 더욱 편리합니다.
Step 3
맛있게 구울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마시고, 미리 달군 팬 위에 꼬치를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중약불에서 베이컨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앞뒤로 뒤집어가며 천천히 구워주시면 됩니다. 베이컨의 기름이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메추리알을 더욱 맛있게 코팅해 줄 거예요.
Step 4
앞뒤로 먹음직스럽게 노릇하게 구워지면 맛있는 메추리알 베이컨 꼬치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셔도 맛있고, 살짝 식혀서 드셔도 훌륭한 간식이나 술안주가 된답니다. 취향에 따라 케첩이나 칠리소스를 곁들여 드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