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고명 잔치국수
여름 별미! 달콤한 멜론이 올라간 시원한 잔치국수 레시피
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시원하고 상큼한 잔치국수입니다. 쫄깃한 소면에 시원한 멸치 육수, 아삭한 채소와 달콤한 멜론, 부드러운 달걀이 어우러져 특별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멜론의 예상치 못한 달콤함이 잔치국수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즐거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국수 재료- 소면 3인분
- 양파 1/2개
- 당근 1/4개
- 멜론 1조각
- 삶은 달걀 2개
시원한 멸치 육수- 건멸치 1줌 (약 10-15마리)
- 다시마 2조각 (사방 10cm)
매콤달콤 양념장- 진간장 6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참기름 1작은술
- 쪽파 2대 (송송 썬 것)
- 다진 마늘 1작은술
- 통깨 1작은술
- 건멸치 1줌 (약 10-15마리)
- 다시마 2조각 (사방 10cm)
매콤달콤 양념장- 진간장 6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참기름 1작은술
- 쪽파 2대 (송송 썬 것)
- 다진 마늘 1작은술
- 통깨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시원한 멸치 육수를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 6컵(약 1.2L)과 건멸치, 다시마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우려낸 후, 건더기는 체에 걸러 깨끗하게 버리고 육수만 따로 받아주세요. 육수가 완전히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 둡니다. 이렇게 차게 식힌 육수가 잔치국수의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Step 2
국수 고명으로 올라갈 재료를 준비합니다. 양파, 당근, 멜론은 얇게 채 썰어주세요. 멜론은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낸 후 사용합니다. 멜론의 달콤함이 국물과 어우러져 예상외의 맛있는 조화를 이룹니다.
Step 3
소면을 삶기 전에, 고명으로 사용할 당근과 양파를 살짝 데쳐 줄게요. 끓는 물에 구멍이 뚫린 채반을 얹고, 채 썬 당근과 양파를 넣어 30초~1분 정도 살짝 데쳐주세요. 데친 채소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채소의 아삭함은 살리면서 부드러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소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으면 소면을 넣어줍니다. 소면이 끓어오르면 찬물 한 컵을 붓고 다시 끓어오를 때까지 저어주세요. 이 과정을 2~3회 반복하면 소면이 더욱 쫄깃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끓어오르면 소면을 건져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Step 5
소면이 물기를 빼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작은 볼에 진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송송 썬 쪽파, 다진 마늘, 통깨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장은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고춧가루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6
이제 보기 좋게 담아낼 차례입니다. 국수 그릇에 1인분 분량의 삶은 소면을 가지런히 담아줍니다.
Step 7
준비해둔 고명 재료인 채 썬 당근, 양파, 얇게 썬 멜론, 그리고 삶은 달걀을 보기 좋게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차갑게 식혀둔 멸치 육수를 넉넉하게 붓고, 기호에 따라 만들어 둔 양념장을 1~2큰술 곁들여 냅니다.
Step 8
달콤한 멜론과 부드러운 소면, 시원한 육수가 어우러진 특별한 잔치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예요. 멜론의 예상치 못한 달콤함과 시원한 육수가 더해져 후루룩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이나 무더운 여름날, 이 시원한 잔치국수로 더위를 이겨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