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쑥쑥! 겨울 제철 무조림 황금 레시피
겨울철 면역력 강화! 비법 양념장으로 만드는 맛있는 무조림 밑반찬
쌀쌀해지는 겨울, 면역력이 걱정되시죠? 저렴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제철 무로 맛있는 무조림을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 밑반찬으로 온 가족 면역력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
기본 재료- 물 800ml
- 무 223g
- 채 썬 대파 1컵
- 보리새우 3개 (건조)
- 청양고추 1개
- 멸치 다시백 1개 (또는 멸치 5마리, 다시마 약간)
- 간장 2/3컵 (종이컵 기준)
- 고춧가루 4큰술
- 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들기름 1큰술
- 생강 약간 (다진 생강 또는 생강가루)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사용할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육수용 팩은 취향에 따라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국물 맛을 더욱 깊게 해 줄 보리새우와 멸치, 다시마를 함께 넣어 다시백에 준비했습니다. 멸치를 사용하실 경우, 내장을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2
이제 맛있는 무조림의 핵심인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둘 거예요. 종이컵 기준으로 간장 2/3컵, 고춧가루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들기름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채 썬 대파 한 컵과 아주 약간의 생강(다진 생강 또는 생강가루)을 넣어 풍미를 더해주세요. 모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미리 섞어두면 조리할 때 편리합니다.
Step 3
냄비에 물 800ml를 붓고 준비해둔 보리새우와 멸치 다시백을 넣습니다. 이어서 무는 약 1cm 두께로 반달 모양이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냄비에 넣어주세요. 무가 양념과 육수를 충분히 머금어 맛있게 익을 거예요.
Step 4
무가 잠긴 냄비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붓고, 얇게 썬 청양고추와 남은 채 썬 대파 (종이컵 기준 1컵)를 추가합니다. 센 불에서 뚜껑을 덮고 약 10분간 팔팔 끓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무에 맛있는 양념이 배어들기 시작할 거예요.
Step 5
10분 후, 냄비 속의 보리새우와 다시백은 건져내어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제 불을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연 상태로 조리를 계속합니다. 무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천천히 졸여주세요.
Step 6
중불에서 무조림의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끓여줍니다. 약 15-20분 정도 더 졸여주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국물을 무에 끼얹어주면 더욱 골고루 맛이 배어들어요. 국물이 원하는 농도가 되었을 때 간을 보고, 만약 간이 조금 짜다고 느껴지면 물을 약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반대로 싱겁다면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7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무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밥상에 훌륭한 밑반찬으로 올려보세요. 맛있는 무조림으로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고, 든든하게 면역력까지 챙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