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떡김밥
특별한 간식, 밥 없이 즐기는 명란 떡김밥 레시피
밥 대신 쫄깃한 가래떡과 짭조름한 명란젓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특별한 떡김밥을 소개합니다. 불 사용 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로도 제격이에요. 단짠의 매력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적인 맛이랍니다. 짭짤한 명란젓이 떡김밥의 간을 완벽하게 잡아주면서 감칠맛까지 더해주어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간단하지만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명란 떡김밥,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자세한 레시피는 https://blog.naver.com/loveshine707/223594931696 에서 확인하세요.)
주재료- 저염 명란젓 1개
- 구운 김밥김 2장
- 가래떡 3개
- 맛술 1큰술
- 꿀 약간
가래떡 밑간- 간장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간장 0.5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에서는 신선한 명란젓과 맛있는 김을 사용합니다.
Step 2
저염 명란젓 1개를 준비하여 맛술 1큰술을 뿌린 후, 10분 정도 그대로 두어 잡내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Step 3
밑간한 명란젓을 가운데 부분을 반으로 갈라 펼친 후, 껍질을 조심스럽게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숟가락 등을 이용해 가운데 부드러운 속살만 긁어내 준비합니다.
Step 4
딱딱하게 얼어있는 가래떡은 끓는 물에 넣어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데쳐주세요. 데친 가래떡은 물기를 제거한 후, 간장 0.5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맛깔스러운 밑간을 해주세요.
Step 5
밑간한 가래떡의 가운데 부분에 칼을 이용하여 깊숙하게 칼집을 내어 주세요. 속을 채울 공간을 만들어 주는 과정입니다.
Step 6
칼집을 낸 가래떡 안쪽에 준비해 둔 명란젓 속을 듬뿍 채워 넣어 주세요. 명란젓이 가득 차도록 꼼꼼하게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구운 김밥김 위에 슬라이스한 체다치즈를 한 장 깔고, 그 위에 명란젓을 채워 넣은 가래떡을 보기 좋게 올려 주세요.
Step 8
김을 단단하게 말고 풀리지 않도록 잘 붙여주면 맛있는 명란 떡김밥이 완성됩니다. 쫄깃한 떡과 짭짤한 명란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Step 9
완성된 명란 떡김밥을 먹기 좋은 크기, 한입에 쏙 들어갈 수 있도록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깔끔하게 썰어야 모양도 예쁘답니다.
Step 10
예쁜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썰어 담은 명란 떡김밥을 보기 좋게 플레이팅합니다. 마지막으로 달콤한 꿀을 살짝 뿌려주면 단짠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 맛있는 간식 또는 디저트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떡김밥 위에 깨를 솔솔 뿌려주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