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설탕 없이 만드는 건강한 무채피클

아삭하고 상큼한 무채피클: 쌈무, 단무지 대용으로 딱!

물, 설탕 없이 만드는 건강한 무채피클

물과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사과즙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상큼함을 살려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무채피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맛으로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려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절임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무 2/3개 (약 500g)
  • 굵은소금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를 준비합니다. 무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후, 약 0.3cm 두께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이렇게 채 썬 무는 볼에 담고 굵은소금 1.2큰술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소금에 절여 수분을 빼주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잠깐(약 10-15분)만 절여도 충분합니다.

Step 1

Step 2

이제 새콤달콤한 피클 주스를 만들어볼게요. 볼에 시판 사과즙 2봉(약 200ml), 현미 식초 150ml, 그리고 준비한 레몬청 2.5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사과즙의 은은한 단맛과 식초의 상큼함, 레몬청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물과 설탕 없이도 맛있고 건강한 피클 주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레몬청 대신 레몬즙과 꿀을 약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Step 3

채 썬 무를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가볍게 짜줍니다. (너무 짜지 않게 절여졌다면 물기를 짜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도 좋아요.) 준비한 피클 주스를 절인 무채에 붓고, 취향에 따라 통후추 약간과 월계수잎 1-2장을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를 잘 섞은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킵니다. 최소 2-3시간 후부터 드실 수 있으며, 하루 정도 지나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무의 절여짐 정도나 기호에 따라 피클 주스의 양이나 재료 비율을 조절해주세요.

Ste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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