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밤호박 치즈 에그슬럿
달콤하고 고소한 미니 밤호박 에그슬럿,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만드는 건강한 한 끼
체중 감량을 위해 걷기 운동을 시작했지만, 허리와 목 통증, 다리 부종으로 건강 관리가 시급함을 느꼈습니다. 한의원에서 체중 감량 조언을 듣고, 일 년간 20kg 증가한 체중 관리를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미니 밤호박으로 한 끼를 해결하며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쪄서 먹기도 하고, 이번에는 에그슬럿으로 만들어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겠습니다. 달콤하고 고소하며 파근파근한 맛이 일품인 미니 밤호박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주재료- 미니 밤호박 1개
- 계란 1개
세척용- 베이킹소다 1큰술
- 식초 1큰술
토핑 재료- 체다치즈 2장
- 분홍 소시지 약간
- 모짜렐라 치즈 1/2컵
- 허브솔트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 베이킹소다 1큰술
- 식초 1큰술
토핑 재료- 체다치즈 2장
- 분홍 소시지 약간
- 모짜렐라 치즈 1/2컵
- 허브솔트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밤호박 깨끗하게 세척하기: 밤호박은 껍질에 영양이 풍부하여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해 껍질과 꼭지 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척해 주세요.
Step 2
세척 과정: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밤호박 껍질과 꼭지 부분을 박박 문질러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이후 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합니다.
Step 3
밤호박 쉽게 자르기 팁: 밤호박이나 단호박은 단단해서 자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꼭지 부분을 바닥에 대고 전자레인지에 2~3분 정도 돌려주면 부드러워져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꼭지 부분이 잘 익지 않으므로 아래로 향하게 하여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Step 4
속 파내기 및 재료 준비: 속을 파낼 밤호박을 준비합니다. 에그슬럿에 어울리는 계란, 체다치즈, 그리고 냉장고에 있던 분홍 소시지를 준비했습니다. 취향에 따라 냉장고 속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Step 5
뚜껑 만들기 및 씨 제거: 밤호박 윗부분, 꼭지 쪽을 뚜껑처럼 잘라냅니다. 칼로 얇게 자른 후, 숟가락을 이용해 씨와 속의 섬유질을 깨끗하게 파내어 계란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Step 6
토핑 재료 넣기: 체다치즈는 4등분하여 작게 썰어 밤호박 안에 넣어줍니다. 계란 노른자는 그대로 익히면 터질 수 있으므로, 가위로 살짝 자르거나 젓가락으로 터뜨려줍니다.
Step 7
추가 토핑 및 간 맞추기: 분홍 소시지를 잘게 썰어 밤호박 안에 넣고, 허브맛 솔트를 살짝 뿌려 간을 합니다. 취향에 따라 다른 재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8
1차 익히기 (전자레인지): 밤호박 뚜껑을 덮어 전자레인지에 넣고 2~3분간 익혀줍니다. 에어프라이어만 사용하면 계란이 속까지 잘 익지 않을 수 있어, 전자레인지로 1차 익히기를 합니다. 이때, 한 번에 2~3분보다 30초씩 나누어 돌리면 내용물이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9
2차 익히기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에 살짝 익힌 계란과 소시지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줍니다. 이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8분간 구워주면 맛있는 에그슬럿이 완성됩니다.
Step 10
완성된 모습: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미니 밤호박 에그슬럿의 비주얼이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이렇게 맛있는 밤호박 요리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tep 11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모짜렐라 치즈가 노릇하게 녹아내려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나이프로 8등분 하면, 잘 익은 밤호박과 반숙으로 익은 계란, 그리고 치즈까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고소한 냄새가 주방 가득 퍼지네요.
Step 12
치즈와 계란 노른자: 칼로 잘랐을 때 치즈가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과, 살짝 보이는 반숙 계란 노른자가 식욕을 더욱 자극합니다.
Step 13
마무리: 먹음직스럽게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에그슬럿이 완성되었습니다. 원래는 파슬리 가루를 뿌리려 했지만, 너무 맛있는 냄새에 참지 못하고 바로 잘라 먹어버렸답니다!
Step 14
최고의 조합: 달콤하고 부드러운 밤호박, 반숙과 완숙의 중간으로 익은 계란, 짭조름한 소시지와 풍성한 치즈까지. 이 조합은 언제 먹어도 감탄을 자아냅니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이랍니다.